"한끝인데 5억을 태워?" - 영화 "타짜" 주식 명언 - 22
고니와 최후의 승부를 펼치는 곽철용. 그러나, 고니의 설계에 걸려들게 되는데요. "뭐야....이 새X...." 고니의 몰빵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곽철용. 곽철용은 고니의 5억짜리 올인에 쫄아서 결국 배팅하지 못하고 포기해버립니다. 건 판돈을 모두 잃게 된 것이죠. "너 다음에 한 판 더해... ..." 화투패를 반으로 구부려 버리는 곽철용. 오만 인상을 다 쓰고 있습니다. 루비가 박힌 듯한 금반지와 화려한 금통 금시계, 셔츠의 장식도 눈에 띄는군요. 김응수씨의 연기가 참 실감납니다. "야 근데, 넌 뭐야?" 똥밟았다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곽철용은 고니에게 묻습니다. 올인을 할 정도로 자신있어하는 고니의 패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저 낮아요." 여유있는 표정을 보이며 곽철용에게 보여준 패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