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검색 결과

해당 글 43건

주식 상승장에서 무조건 수익 낼 수 있는 매매 기법 전수.

요즘 같이 연일 상승하는 주식시장. 아마도 이런 시기에 새로운 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이 될 겁니다. 그 때가 생각나는군요. 어언 2015년. 그 때는 제약주 열풍이었어요. 제약주들이 막 10배씩 상승하는 그러한 제약 바이오 광풍이 불던 시기였죠. 그 때 제약주 신드롬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신입 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 되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때 당시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었어요. 어찌보면 저 역시도 그런 물결을 타고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 때 제가 배운 주식 기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뭐...뭔데요?" 그것은 바로, 주식 상승장의 궁극의 필살 기법인, "다트기법" 입니다. 이 다트 기법은 그냥 랜덤으로 아무 종목의 이름을 과녁에 적어둔 뒤, 다트로 맞춰서..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20. 6. 9. 08:34

상폐위기의 주식을 사고 싶다? 경남제약 주식 게시판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상폐 직전의 위기에 몰린 경남제약 주식 게시판을 탐방해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노란리본이라도 달고 있을까요? 1. 상폐 위기의 주식을 뜬금없이 사고 싶다는 사람. 정말 사고 싶은 것일까요? 글을 들어가보면! 빈 소주병 한 병으로 경남제약 주식 한주를 바꾸고 싶다고 하네요. 역시 만만치 않네요. 2. 경남제약 주주들을 걱정해주는 정의의 사도 등장. "주주들 놀리면 재밌냐?" 라는 말로 화를 내고 계신데요. 이분의 글을 한 번 들어가서 볼까요. 주주들 놀리는게 자기도 재밌다고 하시네요. 던전입니다. 같은 편인척 하면서 뒤통수 때리기. 네이버 주식게시판만의 묘미이죠. 3. 축하드립니다? 기대감을 올려주는 제목. 경남제약에게 다행히 호재 뉴스가 뜬 것일까요? ..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22. 00:45

나스닥 주가 하락에도 우리나라 코스피 주가가 선방한 이유.

최근 연속 이틀 동안 나스닥 주가가 폭락을 하였습니다. 그 하락폭이 상당히 큰 편이었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함께 무너질 것이라고 대부분이 생각을 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모두 긴장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재미있게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이틀 동안의 세계시장 폭락 동안 잘 버텨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버텨준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 것들 중에 하나를 이야기 해보자면 "여기서 더 이상 무너지면 안된다." 라는 우리나라 금융, 경제 시장의 무언의 압박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나스닥은 연일 폭락하는데, 우리나라는 왠일로 멀쩡하지?) 올해 코스피 주가가 2000포인트까지 폭락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연기금의 개입으로 주가를 일단 방어를 했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었..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21. 23:30

주식 질문에 변명을 시도하다. 복리 케빈의 최후.

하이! 케빈입니다. 지나가는 개미님께서 복리의 개념에 대해서 제가 쓴 지난 글이 좀 이해가 안되신다고 적어주셨는데요. 제가 다시 그 지난글을 읽어보니 주제는 물타기인데, 거기에 복리의 개념을 적용시켰더라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그 글에서 제시한 하락시 복리의 원리는 일반적인 복리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었죠. 제가, 그 질문을 딱 보는 순간, "이거 뭐라고 대답해야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 위해서 말이죠. 왜냐하면, 제가 그 글을 너무 축약해서 쓰다보니까 "복리" 라는 단어가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외에, 그냥 제가 어떤 특정 현상에 대해서 복리라고 부르는, 즉 제가 생각하는 복리의 개념을 같이 혼용해서 썼기 때문이죠. 일단 읽으시는 분은 당연히 일반 복리의 개념으로 받아들이..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14. 19:15

우리 누나 펀드투자 망한 경험담. (서브프라임모기지 직통으로 두둘겨 맞음)

꽤 시간이 지난 이야기 입니다. 거의 10년 전 일이니까요. 어느 날 누나의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뭐 언제나 안 좋았지만... 평소에 저에게 의견을 묻거나 질문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 누나가 저에게 묻더군요. "내가 펀드를 하는데, 이게 지금 반토막이 났어...어떻게 해야하지...?..." 물론, 저에게 진지하게 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물어보는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슬쩍 묻는 수준정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 때 당시 "적립식 펀드" 가 유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펀드를 하던 시절이었고, 일반 적금을 들면 무식한 사람 취급받던 시절이었죠. 저 역시도 펀드를 하고는 있었는데,재수가 좋은 것인지, 그 때 당시 제가 목돈이 좀 필요해서, 모든 돈을 다 끌어 썼던 ..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12. 01:46

지금 멀쩡하게 주식하고 있는 당신이 행운아인 이유.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12월. 파랗게 물든 계좌를 보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여러분들은 행운아일지도 모릅니다. 차트들을 돌려보며, 지옥행 특급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실제로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웹젠 주가. 2018년 최고점 42900원. 최저점 13800원) 고점 대비 1년 내에 손실률. -64%. 진짜 오지네요. 여러분들은 웹젠 종목 없으시죠? (한국전자인증 주가. 2018년 최고점 12150원. 최저점 2700원) 고점 대비 1년 내에 손실률 -78% 진짜 지리내요... 여러분들은 한국전자인증 들고 있지 않으시죠? (SGA솔루션즈 주가. 2018년 최고점 4195원. 최저점 1020원) 고점 대비 1년 내에 손실율 -76% 여러분들은 SGA솔루션즈 없으..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10. 22:04

자칭 주식 전문가들의 호구 낚시 표현 용어 정리. (주식 개그)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가끔 되도 안는 주식 전문가들이 있어요. 정식으로 주식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 야매로 주식전문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 사람들은 정식 주식전문가들을 따라하려고 하지만, 여러 허접한 면모를 보여주고는 합니다. 이 자칭 주식전문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정리해볼께요. 호구잡이 되지 말라고 적어드립니다. "이거 제가 이전에 추천드렸던 거죠. 기억 나세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종목이잖아요." 이전에 추천을 해줬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주식전문가의 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할거에요. 왜냐고요? 정말 주식 전문가가 강력하게 추천했다면 기억에 나겠지만, 대충 차트 돌려보다가 지나가던 길에 대충 말해주었던 것이기 때문이죠. 이것도 추천이라 할 수 있는지...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2. 7. 19:15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주식공부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주식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공부하는 시간대를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많이 하게요? 맞춰보세요? 오전? 점심 시간? 오후 시간? 저녁 시간? 늦은 밤 시간대? 음... 제가 본 블로그 통계상으로 보았을 때, 정답은! "늦은 밤 시간대" 입니다. 제가 볼 때 이 통계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직장인들이 주식을 많이 하고, 일하는 시간대에는 주식을 공부할 시간이 당연히 없으니까 밤에 많이들 공부하시는구나." 라고 말이죠. 저는 사실, 통계를 보기 전에는 "저녁에 많이 공부하시겠지? 퇴근길에 특히나..." 라고 생각했는데, 퇴근길보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좀 공부를 하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느 시간대에 주식공부를 많이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도 밤 시간대..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1. 15. 22:14

한국 주식시장 이미 패닉 직전인데 "선제적 금융위기 대응?" 개그콘서트 금융위원장 발언.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이 패닉 직전까지 몇 일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여기서 폭락 2방 정도만 더 맞으면 정말 지옥을 맛보시게 될 듯 합니다. 이런 우리나라 주식 시장 위기 속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0월 26일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어이없는 발언을 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우리나라의 외화나 원화유동성, 금융회사 건전성 등은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양호한 수준입니다.""선제적으로 관리할 것 입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 선제적으로... 선제적으로....... "으....최종구....(부를부들)" 황종구형님. 참으십시오. 고정하세요...ㅠㅠ (우연인지 이름이 똑같네...) 선제적으로.... 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하....XX....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0. 28. 16:53

드디어 주식전문가에게 지지와 저항의 비밀을 배우다.

저는 가끔, 재미로 주식방송을 봅니다. 원래는 불과 1년전만 해도 자주 보았었는데, 이제는 매일 그 내용이 그내용이라서 재미도 없고 잘 보지 않게 되더군요. 이따금씩 좀 재미있고 유용한 주식방송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주식판에 그런 방송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쉬움과 함께,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딴 일을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런 방송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까요. 주식방송을 보면 한가지 공통적인 유행어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해 되세요? 아마 이해가 안되실거에요. 어렵죠?" 아니 XX, 별로 설명한 것도 없고 가르쳐준 것도 없는데 뭘 이해했냐고 계속 물어봐요. "이해 되요?""이해 됐어요?" 아니 XX. 뭐 어려운 것 가르쳐준 것도 아니고 주식 기초 ..
케빈의 주식초보 강의실/주식 개그 & 유머 2018. 10. 1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