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를 통해 만들어낸 규칙을 실전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
주식을 하다보면 하나 하나씩 룰 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매매한다." 마치 케이스 스터디를 하듯, 각 상황별로 그에 맞게 대응하는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 나 같은 경우는 원래, 마치 컴퓨터가 매매하듯, 그렇게 프로그램적으로 매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볼 생각이었다. 케이스 1 의 경우, 그 상황의 입력값을 넣으면 어떻게 매매하라고 방법이 나오는 것 처럼 말이다. 처음에는 그런식으로 매매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었다. 그러나,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케이스, 새로운 예외상황들로 인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해줘야 하며, 다중의 다중, 그리고 또 다중의 케이스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들은 오히려 주식 공부를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