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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사실, 저는 주식매매를 하면서, 혼자 영화 타짜에서의 명대사를 미친놈처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아래의 대사인데요.


아귀가 곤이와의 도박판에서, 곤이가 구라를 친다고 생각해서 곤이에게 한 말 입니다.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아귀는 곤이의 구라를 확신하면서 위와 같이 말하죠.


이 대사에서 배울 것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혼자 자주 쓰는 말인데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냐면, 


"너무나도 달콤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진 차트에서 매수를 할까 말까 고민되는 상황"


에서 사용합니다.


손이 근질 근질 거리죠.


매수 버튼을 클릭하고 싶어 죽겠죠.


그런데 제 스스로를 침착하게 하기 위해서, 냉정함을 되찾기 위해서 이런 말을 스스로에게 합니다.

마치 세력에게 제가 말하는 것 처럼 말이죠.


즉, 저는 빙다리 핫바지가 될 생각이 없다는 소리이죠.


주식을 하다보면


"와...차트 보소..!"


라고 감탄스러운 차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사고 싶지요.


그러나, 그 때 매수하는 것 보다, 한템포 마음을 가라앉히고 결정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빙다리 핫바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매수해야겠지요.

생각없이 매수하는 분들, 감정에 치우쳐서 매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이 많더군요.


"수익을 잘 낼 때는 페이스 조절을 잘하는데, 돈을 잃기 시작하면 냉정함을 잃고 주체를 못하는 투자자들."


말 입니다.


수익을 낼 때도 냉정하고, 손실을 볼 때도 냉정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빙다리 핫바지가 되지 않습니다.


냉정함을 요구할 때, 우리 같이 세력들에게 외쳐보아요.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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