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 케빈 케빈이에요!

흐흐

반가워요.

 

일단 먼저 한숨 부터 쉴께요.

(요즘 장이...너무 안좋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수익 많이 내고 계세요? 계속 저의 리얼스토리에서 제가 수익을 내지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좀 심심하네요.흐흐.

 

이제부터 지식경영공장 방침대로, 1주일에 1번 이상 리얼스토리 매매일지를 적기로 했죠?

앞으로 그렇게 적을꺼에요. 아셨죠?

 

일단 시황부터 보도록 하죠.

코스닥 장을 한 번 볼까요?

 

 

역시나 이번 주 1주일도 지속 하락장이에요.

여러분들이 이러한 장에서 과연 수익을 제대로 내고 계실까요?

(안봐도 비디오네요~ 크크)

 

여러분 계좌도 상황이 좋지 않으시죠? ㅠㅠ

아무튼 상황이 이렇습니다.

 

지난 리얼스토리 매매일지를 보시면, 코스닥 장이 8월달에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지루한 횡보나 또는 지루한 하락이니까요.

여러모로 좋은 장이 아니에요.

 

그래서 케빈 역시도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번주는 저번주 보다 더 심각해요. 한 번 보시겠어요? ㅠㅠ

 

첫번 째가 메이저리그 계좌, 두번 째가 마이너리그 계좌입니다.

메이저리그 계좌는 오히려 손실을 보았고, 마이너리그 계좌는 고작 약 4천원을 벌었네요.-_-;

 

그래서 이번 주 실적은

 

이번 주 실적 =

(-29,653) + (4,732) = -24,951 원

 

입니다. 약 -25,000 원 이군요. 흑흑.

이게 주식 아니겄습니까? 웃자고요? 여러분들의 계좌는 평온하신가요?

 

하지만 뭐 총 누적수익액은 아직 거뜬합니다.

 

총누적수익액 = 21,524,635 원 - 24,951 원 = 21,499,684 원

 

이군요. 제가 그래도 좀 여유를 부리는 이유가 있네요.^^

 

제가 주식 초보 강의실에서 주식 개념에 대해서 말씀드릴 때 저의 리얼스토리를 보시면서

"강한 멘탈"

을 배우라고 말씀드렸을 거에요. 지금 저의 기분이 어떻냐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무렇지 않아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지금 제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없기 때문이에요. 어짜피 주가라는 것은 세력들이 올리는 것이니까요.

 

 

 

저번주 리얼스토리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월말 이기 때문에 주가가 빠질 가능성이 높고, 명절 연휴 근처이기 때문에 주가가 빠질 염려가 있다고 이미 예상을 했었죠. 이게, 주식이라는 것이 말이죠. 이미 예측을 하고 두둘겨 맞는 거랑, 갑자기 두둘겨 맞는 것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흐흐. 권투로 치자면 맞을 준비 된 상태에서 맞는 것 과 갑자기 한 대 얻어 맞는 것과의 차이라고 할까요? 이미 마음의 준비는 좀 하고 있었죠.

 

저 역시 손절을 하죠? 맞아요. 저도 손절을 한답니다. 그런데 손절이라는 것이 좀 전략적인 손절 측면이 있어요. 즉 무턱대고 손절한다기 보다는 차 후에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적 손절이죠. 이런 건 주식 고급 강의 쯤 되면 설명드릴 수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좀 아쉽네요.^^

 

즉, 저는 매수를 하든, 매도를 하든 아무 의미 없이 하지 않아요. 하나 하나 다 의미를 두고 한답니다. 그래서 노트나 메모가 항상 필요해요. 여러분은 메모를 하시면서 주식을 하시나요? ^^.

(메모하는 습관 정말 중요해요!)

 

아무튼, 오늘도 강철멘탈 케빈은 아무렇지 않게 일주일을 공탕 쳤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착각하실 수 있는 것이,

 

"케빈은 그렇다면 빨간색이 나온적이 없단 말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즉 수익권의 종목이 이번 주에 하나도 없었냐고 물으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케빈의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을 보시면 제가 주식의 원리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렸었는데, 저는 오르는 것을 잘 팔지 않아요. 즉 빨간색에 일희 일비 하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그것이 주식에서 유리하게 수익을 내는 원리이기 때문이죠.

 

"달리는 말에 타라."

 

라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주식에서 여러분들이 왜 수익을 내기 어려운지 설명드렸던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역시 제가 말씀드린 초보 강의의 개념을 적용해요. 왜냐고요? 그 개념이 바로 철학이고, 그 철학이 제가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기본 뼈대이기 때문이에요.

 

아무튼, 지금 상황은 이러하고요. 아마 다음주에는 약간의 수익실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다음 주 장은, 제가 생각할 때 그냥 그럴 것 같아요. 소폭의 반등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다시 횡보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 만약 주가가 빠진다면 급락을 시키기 보다는 지루하게 주가를 계속 해서 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즉 쉽게 수익을 내기 어려운 "비수기"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익을 냈던 이야기를 적은 주식 개념편을 보시면 제가 주식을 한 1년 이라는 기간 중에서 약 7~8개월 간은 수익액이 - 8십만원 원 이었어요. 그런데 성수기 때 끌어서 수익을 낸 것이지요. 성수기에 약 2천만원을 번 것이니까요.

 

비수기에는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노는 것이죠. 뭐.

 

단, 중요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올라갈 수 있는 종목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저를 강철 멘탈로 만들어주는 하나의 조건이지요. 올라갈 주식.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을 가진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여러분들은 좋은 종목을, 아니, 모멘텀이 강한 종목을 가지고 계신가요?

 

미국 금리 인상 등의 문제들이 계속 지금 시장을 어둡게 만들고 있지만,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아주 엄청난 이슈가 아니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요. 전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이지요. 우리나라가 망하더라도, 제가 가진 주식만 올라가면 됩니다. 흐흐...(냉혹하네요.ㅠㅠ)

 

주식으로 망하든, 성공하든 주식 리얼 스토리는 이어집니다.

케빈이 망하는지 잘하는지 여러분들이 이 블로그로 지켜봐주세요.^^

 

이번 추석 전 후 즉, 명절 기간 동안의 주가의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보통은 명절 전에는 주가가 빠지고, 명절 후에는 주가가 반등을 치거든요. 아직도 명절까지 기간이 남다보니 지속적으로 주가를 뺀다면 아마도 지루한 장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저에게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왜 주식을 들고 있는거야? 팔고 다시 사면 되지?"

 

흐흐...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질문이에요. 그런데 말이죠. 주식은

 

항상 예상치 못할 때 급반등을 치거든요. 저런식으로 주식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저런 식으로는 절대 큰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주식은 적재적소에 들어갔다 빠지는 것이 아니라 주식은

 

"홀딩의 힘"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냥 케빈의 생각을 적는 공간이니까요.

 

저는 아무래도 다음 주에 장이 조금 반등을 치면, 반등 전략으로 대응할 생각이에요. 다만, 반등을 한다고 해서 지속적인 반등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인 반등 정도 예상합니다.

 

힘든 시기네요.

 

우리 초보주식 투자자 분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케빈은 돈 못벌어도, 여러분들이 많이 돈을 버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난 또 공탕이야.ㅠㅠ

너희들은 어때?

우리 같이 힘내자.

돈을 잃는데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

힘들지 않은 척 하는거지.... 허세 케빈.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