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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드디어 처음으로 리얼스토리를 적어보는군요? 여기는 자유로운 형태로 주식을 하면서 제가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을 거여요. 아셨죠? 헤헤. 그냥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 습관 상 리얼스토리 매매일지는 1주일에 1번에서 2번 정도 올릴 것 같아요.)

 

제가 일전에 저의 실적을 캡쳐해서 올려드린 적이 있는데 한번 다시 불러와볼께요!

 

 

 

뾰로롱~ 올렸습니다. 자 보시면 날짜가 적혀있죠? 제가 2015년 5월 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편의를 위해서 날짜 조회 기간을 2015년 1월 1일로 했어요. 

 

저 때 캡쳐했을때가 7월 20일 이었으니까 제 수익에 변화가 있나 한 번 확인해볼까요?

 

일단 7월 20일까지의 총 수익액은

 

3,002,707+18,446,704 = 21,449,411 원

 

오. 일단 주식으로 실현한 수익은 저렇게 되는군요? 그렇다면 지금 제게 발전이 있나 볼까요? 한탕 주의자 케빈은 실적이 고르지는 못해요. 아시죠? 주식이 월급처럼 따박 따박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한번에 샤샤샥! 하고 나오는 것이지요. 제가 전문 단타꾼도 아니고 말이죠.

 

오늘자로 한번 캡쳐해볼께요.

 

 

 

뾰로롱! 자 8월 3일 지금까지의 수익이에요. 한 번 계산해볼까요?

 

3,783,833 + 18,995,599 = 22,779,432 원

 

이네요. 벌써 15일 정도가 흘렀는데 수익이 얼마나 늘었나 볼까요?

 

21,449,411 원 VS 22,779,432 원

 

결과 : +1,330,021 원

 

와우.... 케빈의 수익이 1,300,021 원 늘었어요. 약 백삼십만원이 늘었네요?

(케빈 기특하죠?^^)

 

너 이거 자랑하려고 올렸어? 라고 물으실건가요? 에이 에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해요.

아니어요. 그런 뜻이 아니라 실전 투자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해요. 저의 주식에서의 컨셉은 대박나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오래오래 주식하기"

 

가 저의 컨셉이자 목표에요. 아마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한 저는 주식을 평생 할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왜 계좌가 2개냐고요? 아... 제가 사실 같이 주식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요. 혼자 하니까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리그를 만들었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이렇게 말이죠. 흐흐흐.

(실제로 메이저와 마이너로 부르고 있답니다. 흐흐)

 

 

 

이렇게 계좌를 두개 만들어서 서로 경쟁을 붙히는거에요. 실현 손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 3백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는 계좌는 올해 1월 부터 만들었어요. 신생 리그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좀 수익이 큰 계좌가 원조 계좌이고, 원조 계좌를 따라잡기 위해서 마이너리그 계좌가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갈길이 좀 멀겠죠?

 

저는 일단 수익을 낼 때 계속 실현을 하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실현을 할 때 전부다 실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분할로 매도를 해서 실현을 하죠. 이번 달에 130만원의 수익이 늘었다고 해서 이번 달 만 거래해서 난 수익은 아니에요. 제가 분할로 매도를 하다보니 이전에 계속 묵혀 있었던 플러스들을 매도를 한 것이지요. 즉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수익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위의 실현손익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잘 손절을 안해요. 사면 무조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내기 전까지 잘 팔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이렇다는 것이죠. 헤헤. 그러니까 저의 평가계좌가 파란색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저의 원금 투자금자체를 거의 다 뽑아가죠? 후덜덜.

저는 이렇게 계속 자금회전을 시키면서 수익을 내고 재투자하고 수익을 내고 재투자 해서 아예 원금을 새로 만들어 내가는 전략을 짜고 있는거에요.

(아참 실현한 수익은 사용할 때가 있어요. 고스란히 제 주머니에 없겠죠.ㅠㅠ)

 

이 공간에서는 주식에 대한 프리스타일 썰을 풀어요. 아마 여기다가 글을 쓰다보면 엄청난 손절을 할 때도 기록을 하게 될거에요. 저는 주식 투자자지, 투자의 신은 아니거든요. 저도 잃을 때가 있고 벌 때가 있죠. 그렇지 않겠어요?

 

그런데 오늘 장이 너무 어둡네요. 코스닥의 2/3 개의 종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죠. 거의 다 떨어졌어요. 저의 계좌도 파란불빛들이 가득했어요.

 

제가 매매하고 있는 종목들은 한 두개 정도만 글로 적을께요. 왜 전부 공개하지 않냐고요? 그것이 바로 주식의 원리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타인에게 노출이 되면 그 주가에 개미들이 입성을 해서 잘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커요.

(제 블로그도 하루에 수백명이 들어온다고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잃을 폭 샘 치고 리얼스토리를 위해 몇 가지 종목들을 꺼내어 매매 이야기들을 펼쳐 나가겠어요. 이부분은 이해해 주셔야되요^^?

 

이 공간을 매매일지의 개념으로도 사용하고 아무튼, 주식으로 경험해나가는 일들을 편하게 기록해 나갈게요. 여러분들도 편하게 읽으시면서

 

"아 이런사람은 이렇게 하고 있구나... 아 나만 힘든게 아니라 이 사람도 힘들구나"

 

라는 것을 서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장이 너무 안좋았는데요. 내일은 좀 좋았으면 좋겠어요. 단타 종목 몇가지 들어갔는데 빠져나오지 못했거든요. 이놈의 욕심 때문에.

 

음... 내일부터 한 번 본격적으로 적어볼께요! 오늘은 글을 쓰기 너무 졸리네요. 내일 그냥 장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기도 하고 자요. 우리. 내일부터는 좀 더 자세히 쓸께요. 지금은 첫 번째 글이니까 대략 샤샥.

 

아참 케빈이 잠시 노동일을 할 수가 있어서 지금처럼 저런식으로 주식을 못할 수가 있어요. 그 때는 중장기나 또는 스윙투자자로 변모하겠죠? 지금은 무슨 스타일이냐고요?

 

프리스타일이요. 저는 프리스타일 투자자에요.

 

그럼 앞으로의 좌충우돌 주식 리얼 스토리를 위해서!

 

다음에 뵈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너만 호구가 아니야. 나도 호구짓 할 때가 많다고...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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