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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주식 투자자의 로망과도 같은 영화 "작전" 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강차장이 말합니다.


"별 것 아니에요. 작전 주 하나 추격해서 먹었죠. 헤헤."


이 대사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의외로 배울점이 이상한 곳에 있습니다.



주식은 "허세판" 이다라는 것입니다.


라는 점이지요. 우리가 주식을 하다보면 온갖 허세충(?) 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진짜 말만 들으면 정말 워렌버핏급들이죠. 투자의 신이 살아돌아온 듯한 혀놀림으로 온갖 개미들에게 자랑과 분석질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거의 90%가 호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우리나라 남성 문화의 한가지 폐단인데, 이놈의 한국 남자들은 죽을 때까지 허세를 부리다가 죽는다는 것이지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것을 또한 가오충(?) 이라는 단어로 쓰더라구요.


가오 잡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천만원 잃어놓고, 백만원 따면 작전을 분석해서 수익을 냈다고 고수인 척 하는 대한민국 95%의 주식 패배자."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개미들은 자신들이 번 것만 자랑하지 절대로 잃은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주식을 준비하시거나 주식 초보분들이라면 절대로 다른 사람의 말에 함부로 귀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가 이런식으로 수익을 냈다."


라고 하는 말에는 항상 조심하고, 나름대로 냉정하게 분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그냥 "이렇게 하면 벌어", "주식 쉬워" 라는 말 따위에 현혹되서 헛된 돈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소고기 사드세요. 정말이에요. 주식으로 수익내기 어렵답니다.)


"어이고? 호구 또 왔네. 흐흐"

(즐거워 하는 돈많은 부자 세력과 기관 외인 투자자들)


자신은 다를 것이라고 믿습니까?

자신은 유능하고 똑똑하기 때문에, 자신은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단 그 생각부터 버리고 주식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식을 하실 때는 허세, 가오 모두 내려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 때 부터 진짜입니다.


처음 시작하십니까?


천천히 하세요. 겸손하게 배우십시오.

"작전" 이니, "세력이 털고 나갔다느니" 하는 허세 부리지 마시고요.


From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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