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작전을 보면, 박용가 맡은 배역인 강차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답은 차트에 다 나와있어." 


라고 말이죠.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가장 헛된 허상을 심어준 부분입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 영화의 대사를 인용해서 차트에 대한 환상에 빠져서 입문하시더군요.

 

 


사람들은 이 영화에서 강차장이 차트만 보고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차트에 정말 답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주식 세계로 수 없이 많이 뛰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개민들은 지옥의 바다로 뛰어들게 된 것이죠.



주식 초보 여러분.


여러분은 아직도 주식 차트에 모든 주식의 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이 영화를 다소 왜곡되어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분들이 보셔야 할 것은, 강차장의 명언 보다도, 영화의 흐름입니다.

다시 말해서, 강차장이 오메가 정보통신이라는 종목의 차트를 그냥 한 번에 보고 맞추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강차장은 오메가정보통신을 "지켜 보고 있다."


라는 점을 보셔야 합니다. 즉, 주식 초보분들이 차트를 그냥 하나 대충 보고 사야지 말아야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차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에 답이 있다, 답은 차트에 다 나와있다 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차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거래량과 주가의 흐름을 계속 체크해야하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차트를 매우 단순하고, 쉽게 보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 종목에 대해서 계속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종목 관리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차트에 선 긋고 대충 보고 사고 계시지 않습니까?


세력선이니, 볼린저밴드니, 그냥 선에 닿으면 매수하고, 선을 이탈하면 매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차트를 보면서 흐름을 예측하십시오.


다만, 그런 차트분석은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해야하는 의무 중에 1가지 일 뿐입니다.


주식의 답이 차트에 모두 나와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동의하고 계십니까?


"호구 되봐야 정신 차릴래?"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From Kavin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