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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케빈이에요.

이런 카테고리도 재미있죠? 주식 영화로 주식을 설명해드리는 카테고리 말이죠+_+;


영화 작전 중에서, 강차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말은 들어봤나?

사다리를 타고 맨 처음 꼭대기에 오른 xx는 항상 사다리를 걷어차서

다른 놈들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을 빼았는다.

그게 사람이다."



제가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주식은 수익을 내는자가 있으면 반드시 손실을 보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주식의 원리상 절대 불변의 원칙입니다.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것은, 세력이 주가를 고의적으로 올리게 되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그 뒤를 따라붙어서 매수하게 되는데, 어느정도 목표 고점에 도달하게 되면 세력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고가에 모두 팔아버리면서 수익을 실현합니다. 그와 동시에 주가는 폭락을 하게 되죠.



주가가 폭락을 하게 되면, 그에 대한 손실금액은 그대로 개미 투자자들의 책임으로 돌아갑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시장경제 사회, 자유경쟁 체제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결국 누군가가 먼저 돈을 벌면, 그것을 좇아 들어가는 사람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손해를 보는 원칙입니다.


주식 시장은 매우 냉정합니다.


공동의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함께 잘살자!"


라는 구호가 요즘 이 시대를 지배하고 있고, 마치 사람들은 유토피아적인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지만, 결국 본인들이 어리석었음을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회주의를 마치 표방하는 것 처럼, "함께 잘살기"를 외칩니다. 


하지만 과거, 그런 사회주의 사회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걸었던 것 처럼, 이런 마인드 자체도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다시 이 사회는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함께 잘살자"는 자신이 약자의 입장에서만 요구하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강자가 되었을 때, 과연 이런 구호를 본인이 외치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자신이 가진것을 단 1개라도 주지 않으려는 인간들이, 저런 사회주의적 구호를 외치는 꼴을 보면, 가끔씩 역겹기도 합니다.


결국 자신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일 뿐, 그 안에 "모두, 함께" 라는 것은 없습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철저히 자본주의 사회의 대표적인 산물인 주식과 주식회사라는 개념이 지배하는 이 공간에서 


"같이 돈을 잘 벌자"


라는 말로 호도하는 인간들은 그냥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또는 그런 구호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부차적인 수익을 내려는 인간들에 불과합니다.

 

 

 

 


주식은 실전입니다.

주식은 전쟁입니다.


인생이 전쟁인 것 처럼 말입니다.


결국 사다리를 타고 오르려는 사람들 역시, 그들의 목표는 사다리 꼭대기에 오르기 위함이지요. 꼭대기에 오를 생각이 없었다면 사다리를 타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없다면 사다리를 타지도 않는다는 뜻이지요.

왜 본인은 사다리를 타고 있으면서 자신이 당하면, 사다리 꼭대기 위의 사람을 욕하는 것입니까?

자신의 욕심이 만약 결과물로 긍정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좋은 욕심이며, 자신이 욕심을 부리고 그 욕심이 실패했다면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주식계의 호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마인드는 인생적으로도 보통 호구일 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둘 다 똑같은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From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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