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이 주가 하락의 원인? 주식 일반 이론 복습.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또 한국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폭락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코스닥이 크게 폭락을 한 모습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금 잠을 못자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사람들의 접속 시간대를 보면 알 수 있죠.

새벽에는 잠을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은 지속적인 폭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뉴스에서 말하는 주가 하락의 원인에 "유가 급등 문제" 를 삼습니다.

 

과거 주식 강의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경제 지표는

 

"급등과 급락이 위험한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즉 주식 일반 이론으로 따지면 이런 해석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강의가 아닌 칼럼에서 이런 내용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과거 주가 분석 칼럼

 

내용을 보시면, 우리나라 주식 차트는 2017년 부터 국제유가를 추종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국제유가가 상승을 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급등 하는 형세" 가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경제 지표이든, "급등과 급락은 좋지 않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칼럼에만 적었기 때문에, 주식 차트 강의 쪽에도 글을 하나 남기기 위해 이렇게 적습니다.

 

 

주식 초보분들이 뉴스만 보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주식이 하락하는구나!"

 

라고 잘못 해석을 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부터, 즉 지금으로 부터 약 4년 전 부터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국제유가 차트의 모습을 따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원달러 환율 차트와는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 자체가 꾸준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는 일반 이론 강의를 과거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역시 문제는 "급등과 급락" 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경제 지표는 나름대로의 꾸준함을 유지함을 유지해준다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가집니다.

 

하지만, 급하게 움직이면 주식 일반 이론에서는 대부분 "악재" 로 해석 하는 편 입니다.

 

 

어제 국제 유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급등은 순간적인 움직이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해석하는 것은 결과론적인 해석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주의 해서 지켜볼 점은

 

"국제 유가가 앞으로도 상승할 것인가? 아니면 하락할 것인가?"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 듯, 지금까지 우리나라 코스피 주가는 국제유가를 추종해 왔습니다.

 

급등은 악재가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라면 오히려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세계 각종 지표가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국제유가가 더 이상 상승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

 

부분도 하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차트상 고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예상을 벗어나 지속 상승하고 있다.

 

물론, 고점을 뚫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론 적으로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일반 이론에서는 고점에 일단 도착하면 하락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예상을 해서 부정적 신호로 보았는데, 일단 하락을 맞을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어쩌면 지속적으로 상승해준다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는 신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나름대로 가능성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급등은 부정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해준다면 오히려 주식시장에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밑밥깔기를 등판시킨다면,

이런 "시장지표에 대한 일반 이론은 큰 사이클에 따라서 바뀌기도 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가 주식 시장이 국제 유가를 추종한지는 약 4~5년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 전에는 추종하지 않았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큰 사이클이 돌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국제유가를 더 이상 추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지금까지는 우리나라 주식이 국제유가를 추종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 이론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국제 유가의 상승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호재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겠죠. 

 

주식의 일반 이론은 기본적인 철학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움직여 왔으니, 앞으로도 이렇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저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를 바라는 편에 있습니다.

국제 유가 폭락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상 출퇴근 할 때 마다 주유소를 지나갈 때 휘발유값을 보며 국제유가를 파악하는 케빈이었습니다.

요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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