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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한국 주식시장의 위기" 라는 제목의 뉴스들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인플레이션 우려로 주가가 큰 하락 위기에 있다는 뤼앙스의 뉴스들이 자주 나오죠.

 

그런데 뉴스를 좀 자세히 볼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이 문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저금리로 달러나 원화등을 찍어낼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 인상 정책" 을 펼치게 되죠.

 

바로 그 "금리인상 정책" 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과거에 제가 금리인상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린적이 있었을거에요.

 

잠시 검색 좀 해볼께요. 하도 오래되서... 

 

관련 링크 : "금리인상과 주가의 상관관계 및 일반적인 이론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볼께요" - 2018년 6월 27일

https://kmisfactory.tistory.com/1384

 

이걸 좀 보시면 금리와 주가의 관계에 대한 일반론을 아시게 될거고, 뉴스가 해석이 되실 것 같네요.

 

아무튼, 과거에는 금리에 대해서 적은 것이니,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레츠 고!


 

1. 현재 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어떤 인플레이션 상황인가.

 

인플레이션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통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이 예상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단어 뜻 그대로, 

 

"통화량이 크게 늘어나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

 

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서민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돈이 많이 풀렸다라는 것 쯤은 모두 아시고 있죠?

국가에서 돈을 공짜로 국민들에게 뿌려대고 있으니깐 말이죠.

 

그럼, 위의 통화 인플레이션의 단어 뜻을 토대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의 뜻을 혹시 몰랐던 분들도 인플레이션의 뜻도 눈치챌 수 있으시겠죠?

 

그렇습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

 

이것이 인플레이션의 뜻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세계의 각 나라의 정부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풀어대고 있죠. 특히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 역시 국가에서 돈을 풀어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물가가 오르게 될 것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죠.

 


 

2.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다른 투자처로 돈이 흐릅니다.

 

자 보셔요.

 

요즘 여러분들 비트코인이다, 부동산이다, 주식이다 이곳 저곳 투자하시죠?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전 시대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투자" 에 관심이 엄청나게 많아졌죠.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발생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보통 우리는 이것을 "인플레이션 헷지" 라고 부르는데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신이 보유한 돈의 가치 하락을 헷지 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 다른 곳에 자신의 돈을 투자해서 손해 본 돈의 가치를 방어하려는 행위이죠.

 

요즘 보면, 부동산 가격도 상승, 주가도 상승했죠.

 

사람들의 돈이 이런 투자처로 몰려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이 일반론 입니다.

 


3.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정부도 이득을 봅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을 의미하고, 물가 상승은 세금의 상승으로 이어지니까요.

 

정부에서는 더 많은 세금을 걷어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채권자보다 채무자가 이익을 봅니다.

 

채권자는 돈을 빌려준 사람, 채무자는 돈을 빌린 사람이란 뜻이죠?

 

즉, 돈을 빌린 사람이 과거에 빌렸던 돈의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더 쉽게 돈을 갚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 채무자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통하는 말인데요.

 

기업들은 무조건 기본적으로 부채를 끼고 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은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갚아야할 돈의 가치는 하락하니,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득을 보게 된다고 할 수 있겠죠.

 


4. 그럼 인플레이션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

 

결국,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주식시장도 나름 호황기를 맞고, 부동산 투자 시장도 호황기를 맞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돈이 각종 투자처로 몰리니까 말이죠.

 

그런데, 이 경제라는 것은 단락 단락 끊기는 것이 아니라, "순환" 이라고 과거에 말씀드렸을거에요.

 

즉, 이제 인플레이션 상황이 우려되니까,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 것이죠. 언제까지 손 놓고 구경만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현재 미국 연준위에서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서 이제는 금리인상을 하겠다 라는 의도를 내비치는 것입니다.

 

이게 나쁘다 좋다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세계 경제의 순환, 흐름,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주식시장과의 관계만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우리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만 말씀드리면,

 

"결국 금리 인상은 주가하락의 결과를 낳는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 금리 인상은 주가 하락."

 

짜장면식 해석이지만, 일반론적인 해석은 이렇습니다. 기억하기 쉬우니까요.

 

 


5. 맺음말.

 

여러분들도 아마 화폐 가치의 하락이 실생활에서 체감되실 텐데요.

물가 상승도 체감이 되시나요?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물가 상승은 뭔가 아직 잘 체감되지는 않네요.

 

지금의 상황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할만한 상황인가.

 

이것에 대해서는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아몰랑 교과서대로 라고 한다면, 금리 인상 방향으로 가닥을 잡겠지만, 실제와 이론은 다르니까요.

 

즉, 현재 상황에 대해서 신중하게 분석해 보고, 금리인상을 지금 바로 단행해야 하는가, 아니면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있는가를 고민해봐야하는 시기라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연준위가 기준금리 인상을 할지 하지 않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금리를 인상시키기로 결정하려는 분위기로 간다면 주식시장도 타격이 있겠죠?

 

이상, 경제 꽝 케빈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 자체가 왠지 부정적인 줄 알았는데,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막 나쁜 의미는 아니네?)

 

화폐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은 주가 상승의 원인이기도 하니까.

물론 일반론에서 그렇다는거야.

 

(결국 우리 같은 주식 투자자는 "금리 인상" 이라는 단어를 가장 조심해야겠구만?)

 

그렇지. 항상 금리인상이라는 단어가 주식시장에서는 악재의 요소로 이용되어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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