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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아울렛을 이제 다녀오고 오는 길에 커피숍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몇안되는 취미. 주식,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블로깅하기.


11시까지 입을 털다가, 딴일 좀 하다가, 사조오양이 까불길래 체크좀 하다가 낮시간이 훌쩍 지나고, 아울렛에 가게 되었네요.


운동화는 역시 나이키 아니겠습니까.


아디다스 운동화 빨래를 했는데요. 운동화 삼선 마크가 모두 날라가 버렸어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


그래서 신을 운동화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롯데 아울렛에 가게 되었답니다.


"아저씨 운동화가 하나 밖에 없어요?"


음...


막 신는 운동화는 2개 있는데요.


좀 깔끔한 운동화가 없어요. 그래서 친구랑 약속이 있는데 운동화 신고 나갈껀데, 다른 건 너무 지저분하더라구요.


싼 것 샀어요.


다행히도, 운동화 살 돈을 오늘 주식으로 벌었습니다.


아따마 겁나게 쫄렸네요잉.


제가 사조오양 종목을 매수했었다고 말씀을 드렸죠.


아따마 이 종목이 엄청 짬뽕나게 움직이더라구요.


멘탈 탈탈 털려서 완전 짬뽕났었습니다.




뾰로롱.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만, 막판에 사조오양의 XXX 짓에 카운터 펀치를 맞고 쫄아서 도망나왔습니다.


(사조오양 오늘자 초봉 차트)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탈탈 터는데, 상한가를 기대했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반매도 물량이 마이너스까지 가는 위기를 겪는 고초 끝에 그래도 결국 수익은 실현하게 되었어요.


저 이어폰이 지금 다이소표 5천원 짜리인데요.


내일 조금 더 비싼 것 사보려고요.


아무튼 개고생했습니다.


역시 단타는 칠 게 못되는 것 같아요.

 

 


돈 벌기 참 쉽죠?


크크크...


농담입니다.


인간이 할 짓이 못됩니다.


재수가 좋아서 망정이지, 만약 운이 나빴으면 전 아마, 파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이 아닌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할 뻔 했습니다.


세력들이 스탑로스 끊어먹기 기술을 너무 많이 써서 정말 멘탈이 그냥 개박살 났었습니다.


"아우 X팔 XX들...."


속으로 많이 외쳤었습니다.


사조오양 세력들 정말 악질들이네요. 


질려먹었습니다.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습니다. 


이상 오늘의 라이브 끝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운동화 땡큐다. 세력 XXX들아~"


징그럽다. 징그러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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