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용해서 주식 관련 지식과 생각 정리 계획.

그 동안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주식 관련 공부도 하고, 각종 기술들을 적용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다.

오랜만에 주어지는 긴 연휴.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지식과 생각들을 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빠르게 지식만을 습득한 면이 있어서 이번 휴식 기간을 통해서 좀 차분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정리 계획 좀 세워볼까.

1. Stock Lab excel 파일 정리 및 업그레이드 하기.

그 동안 정리 없이 각종 내용을 추가시키던 스탁랩 파일을 정리한다.

저장을 여기 저기 했더니, 최신 업데이트가 명확하게 되어있지 않다.

같은 파일 이름으로 이곳 저곳 저장이 되어 있어서 확인을 하고 수정해야겠다.

최대한 실전에서 빠르게 사용가능하도록 수정한다.

2. 주식시황 정리 시간 단축화 하기.

주식 시황 정리를 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그냥 자료를 정리하는데만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별 것도 아닌데, 시간이 너무 소요되다 보니 업로드 하기가 힘들다.

시황정리는 적시성이 우선인데,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좀 더 필요한 정보만 목적 적합성에 치중해서 개선하도록 한다.

그래서 시황 정리를 구독자들이 좀 더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한다.

누적데이터가 쌓이지 않으면 분석하기 어렵거나 혹은 분석하기 귀찮아 하는 정보만을 중점적으로 정리한다.

3. 종목관리 체계적으로 하기.

이곳 저곳 정리된 것들이 분산되어 있다.

최대한 보기 쉽게 통합해서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Stock Tracking 파일을 만들기로 한다.

4. Stock Erp 파일 정리 및 업그레이드 하기.

너무 오랫동안 옛날 분석파일로 관리했더니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정확성이다.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체크하면서 내용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 있다면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5. 주식책 작성 방법 바꾸기

주식책 같은 경우는, 작성 방법을 바꾼다.

먼저 손글씨로 책을 하나 완성하고 그것을 그대로 재본을 하든 혹은 그것을 다시 워드문서로 만들든 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한다.

일단, 책을 하나 손글씨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처음부터 워드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시간적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이번에 두꺼운 노트 한 권과 샤프를 하나 구입했다.

지난 글들에서 적었다시피,

이제는 됐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기법을 연구할 필요도 없으며, 더 이상 새로운 지식을 차용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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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효율성, 편리성, 적시성"

이다.

이번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정리해 보도록 한다.

올해의 모토는

"정리 및 신속화"

로 한다.

더 이상의 새로운 연구나 새로운 도전은 하지 않는다.

Written by Kavin

이제 전반적으로 이만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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