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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당대표입니다.


보이지 않게 많은 우파들이 자유한국당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황교안 당대표가 이런 자유한국당 재건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죠.



그러나 최근, 

황교안 대표가


"국회의원 여성할당제 30% 시행하겠다!"


라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파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성할당제는 결국 한국식 페미니즘의 노선 입니다.


강제로 여성들에게 권력자의 위치, 높은 자리, 좋은 직업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여성의 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몰표로 가고 있는 지금, 황교안 대표도 어쩔 수 없이 이런 페미니스트를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자의 표가 없으면 자유한국당의 총선 승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미니즘은 자유시장경제의 방향과는 다른 길을 추구 합니다.


만약 황교안 대표가 "모든 직업에 여성을 의무적으로 30% 씩 채워놓겠다." 라고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국회의원"


이라는 권력형 직업에 자리를 만들어주겠다는 발언은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국회를 떠나 전국을 돌며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상승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그의 쇼도 먹히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인기를 위해, 표를 위해서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발언은 황교안 대표에게 패착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총선에서 패배하든, 대선에서 패배하든 그 결과보다,


"얼마나 선전하느냐"


가 중요하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느냐"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설령 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우파 세력들은 명분과 투쟁의 힘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한 태도로 선거에 들어간다면 어쩌면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나온다면, 우리나라는 남녀간의 분쟁, 양극화 현상을 더욱 부추겨서 나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페미니스트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습니다.

 

 



쇼를 통한 인기는 결국 사그러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우파, 좌파를 떠나서 정치 자체, 정치인, 정치쇼 자체에 관심 없습니다.


오직 공약만 보고 투표합니다.



일전에 


"저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라고 한 분이 있었습니다.



과연 제가 그 분께 투표를 했을까요?



설령 선거에서 지더라도, 할 말 하고 당당하게 패배하는 그런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Written by Kavin


더불어민주당에 이어서, 자유한국당까지 여성표에 눈치보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저어 본다.


남녀 갈등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경제문제와 더불어 손꼽히는 사회적 핵심 이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핵심 이슈를 저렇게 간단하고 무책임한 발언으로 쉽게 넘어가려는 모습에 자질을 의심해본다.


다시 말해서, 


"남녀 성대결, 남녀 차별과 갈등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뭐, 알아서 하겠지.

관심 없다.


난 공약만 볼 뿐이다.


새벽에 냄새나는 쓰레기 수거차를 타고 내리며,

 땀나게 뛰어다니는

남자 환경미화원 분들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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