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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케빈입니다.


5월의 둘 째주 세계 증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일요일이 모두 가고 있는데요.


씁쓸하네요.


뭐가 이리도 시간이 빠른지.


여러분들은 시간이 느리게 가시나요? 



자, 지난주 세계 증시를 분석 하기 전에 잠깐 몸 좀 풀고 시작하겠습니다.


"으아!!! X발!!"


대충 지난주 분위기 파악 되시죠?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국가별 주가 지수. (최근 1주일)



다우존스지수

26504 -> 25942 -2%


나스닥지수

8164 -> 7918 -3%


중국상해지수

3078 -> 2939 -5%


일본 니케이지수 

22258 -> 21344 -4%


홍콩 항생지수

30081 -> 28550 -5%


지난 주 휴장으로 인해서 잠잠했던 세계시장.


그러나 지난주는 푸른 빛으로 멍이 들어버렸습니다.


특히 중국 증시 같은 경우, 지지난주에 휴장이라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지만, 3주전의 주가 폭락과 함께 계산해본다면, 

약 3주 만에 -14%의 주가 하락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인들도 우리나라 네이버 주식 게시판 같은 곳이 있겠죠?

서로 또 약올리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정도 규모의 하락은 올 해 들어 최고 수준인데요.


2019년 같은 경우는 3월달에 조정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3월달도 세계 시장은 대충 -2% ~ -3% 정도 하락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하락은 대략 -3% ~ -5% 정도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주식 계좌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한 주 였습니다.

 

 




기타 세계 지수.



원달러 환율

1170 -> 1177 +1%


금시세

1279 -> 1285 +0%


국제유가 시세

61 -> 61 +0%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빨간색 불을 보인다고 할 수 있는 지수 인데요.


지난 주에 칼럼에서도 적었었지만, 단기적인 급등세라고 할 수는 없으나, 지속적인 상승이 너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조정국면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직까지는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세계 각종 경제 지수 중에서 현재 가장 관심있게 봐야 하는 지수는 뭐라고 말씀드렸죠?


그렇죠. 환율입니다.


환율이 단기 조정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너무 장기적인 상승세는 우리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국제유가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자. 이제 작년 평년치 가격에 도달한 지금 상황에서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지 관건이 되겠죠.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차라리 지금 조정국면을 맞는 편이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러울 수 있겠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려면 차라리 조정을 받는 편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주가가 더욱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개미들이 우글우글 거릴 때 쯤, 한 번 대형 주가 폭락이 온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미국채 10년물 +0%

미국채 3년물 +0%


미국채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미연준위 금리 +0%

CD금리 0%


금리 역시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세계 경제 지수들은 평온한 1주일을 보낸 반면, 유독 증권시장의 주가만 많이 하락을 하게 된 한 주 였습니다.


1주일 동안 뉴스들이 많이 터졌었는데요.


예를 들어, 중미 무역전쟁 문제가 다시 붉어진 점,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실험 이슈들이 있었죠. 이 둘 중 아무래도 메인 뉴스는 중미 관세보복 문제가 되겠지요?


이 관세 이슈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율 문제가 우리에게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과, 원위안화 환율이 모두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중국과의 원위안 환율을 분석하는 것이 좀 애매한 부분이, 우리는 대중국 수출도 많지만, 대중국 수입도 많습니다. 딱히 중국이라는 대상을 확실한 수입국 혹은 수출국이라고 단정 짓기 매우 애매한 수치로 그 규모가 양쪽 다 큰데요. 


이걸 가지고, 원위완화가 계속 상승을 하니까 우리나라가 원자재 구입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결과론적 분석에 지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환율에 대해서 인지해야 하는 것은, "안정성" 입니다. 상승을 하더라도 조정을 받으면서 차근 차근 밟아 상승하는 그런 모습이 중요하죠.


작년 연말 부터 약 6개월 간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조정이 있어야, 탄탄한 계단을 만든다고 볼 수 있는데요.


환율도 그렇고, 국제 원유가도 그렇고 모두 좀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겠으며, 주가 역시 좀 조정국면이 있어줘야 큰 그림 상으로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대로 한 방 얻어맞은 5월 둘째주의 주가 폭락. 이번엔 넘어진 것으로 끝났지만, 다음에는 다리 골절을 당할 수도 있다.)


총평을 하자면,


첫째, 세계 주식 시장이 2019년 들어서 가장 큰 폭락을 했다.

둘째, 환율이 6개월 간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는데, 조정이 좀 나와주면 좋겠다.

셋째, 국제원유가가 예년 평균치를 기록 중인데, 앞으로의 소폭 상승을 더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조정이 나왔으면 좋겠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중국 시장의 지나친 상승이 어쩌면 우리 주식시장에 악재가 될 수도 있겠다고 지난 칼럼에서 적었었는데요.


오히려, 이번 중국 주식시장의 조정과 하락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너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결과가 어찌 되었든 만약을 위해서 조정에 대비한 태세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분석에서 환율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총평에서 적었다시피, 환율도 조정, 국제원유가도 조정이 좀 필요합니다.


지나친 상승, 너무 장기간의 꾸준한 상승은 언제나 독박을 쓰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았었죠.


우리는 주식을 오래하기 위해서, 그 독박을 피하기만 하면 됩니다.


앞으로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이제 슬슬 조정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냥 뇌피셜 적어봅니다.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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