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날씨가 서서히 풀려가는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영업이익 관련 상장폐지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일전에 한 번 설명을 했었는데, 코스피와 비교해서 한 번 더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은 재미있게도,


"코스피와 코스닥을 차별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닥 상장 기준보다 코스피 상장이 더욱 까다롭고 어렵다보니까, 코스피에게 더욱 어드벤티지를 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코스피 종목이 계속 영업이익 적자를 내면, 상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 케빈아. 나 무시하나? 당연히 상폐가 되겠지. 안그나?"


에이...


땡!


코스피에는 "영업이익 적자 관련 상폐 규정이 없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부분이죠.



그러나 코스닥 종목에는 영업이익 관련 상폐 기준이 존재해요.


첫째,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시 관리 종목 선정.

둘째, 5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시 상폐.


라는 규정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영업이익 이라는 항목도 잘 따져봐야 하겠어요.


우리가, 당기순이익을 아주 많이 신경쓰죠. 그와 동시에 영업이익이라는 계정도 잘 확인해줘야 한다는 뜻이에요.



영업이익이라는 것은


"회사의 주업으로 낸 수익"


을 뜻 합니다. 스마트폰을 제조하여 파는 삼성전자가 맨날, 부동산 사고 팔아서 당기순이익을 낸다면 과연 그것이 진정한 수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 기업이 주업에 충실한지 우리는 잘 체크할 필요가 있겠어요.


한가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자면,


지난 번에 한 번 설명을 해드렸었는데,


연결 포괄손익계산서상의 영업이익 계정이 아닌, 개별 포괄손익계산서상의 영업이익 계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종목은 어떠한가요?


큰 문제 없으신가요?


이제 금방 상폐시즌이 다가올 겁니다.


한 번들 잘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주업이 부실한 기업은 상폐 당한다.)


(이번 3월에 또 볼만해지겠구만...)


불난집에 부채질 할 준비 됐나!


(육개장의 계절이 곧 돌아오겠군...)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