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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기차는 간다님께서 하나 질문을 해주셨네요.


스팩을 보니,


나이 : 26세.

지방사립대.

학점3.9

기본 OS자격증.

토익 600점대 (생각보다 점수가 오르지 않음.)


이신 상태이네요.


질문을 3가지를 해주셨는데, 한가지씩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토익 600점대에 바로 취업시장 들어간다?)


1. 이정도 토익 점수 수준에서 바로 취업 할까? 아니면 800~900점까지 토익 점수를 올린 뒤 취업 할까?


만약 제가 기차님이라면, 당연히 다른 생각 하지 않고 토익 준비를 합니다.


저도 옛날에 토익점수가 650점 정도일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는 그냥 취업 원서를 넣어도 자신감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나름 의미있는 점수대를 받아두고 나서, 그 다음부터 느끼는 "현실적인 취업 자신감"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게다가 문과 계열 이시기 때문에,


토익 800점대 이상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도 26세 밖에 안되셨고, 충분히 준비를 좀 더 하셔도 될 나이대라고 판단됩니다.


취업을 잘하든 못하든 간에, 토익 800 이상정도는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공기업 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 사기업쪽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을까?


이런 부분은 개인의 성향과 능력문제 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공기업이 왠만한 대기업보다는 더 좋은 직장이라고 평가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공기업 준비를 해서 들어갈 자신이 있는지, 그 견적은 자신 스스로가 잘 아실 것으로 봅니다.


스스로 견적을 한 번 내보십시오.


본인의 지적 수준을 제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에 대한 조언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기업을 가든 사기업을 가든 간에, 일단 토익공부부터 하십시오.


제가 볼 때, 기차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토익 공부 입니다.


일단 토익점수 800점이든 900점이든 받아놓고 그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토익점수는 일단 한 번 잘 받아두면, 나중에 혹시 그 기간이 만료가 되더라도 하던 가닥이 있기 때문에, 평생 어느정도의 점수는 쉽게 낼 수가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변수들이 있을 수 있는데, 토익점수는 그냥 필수라고 생각하고 그것 부터 완료하십시오.



저도 토알못 시절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600점대 중반은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기출문제집 한권만 공부해도 적어도 750점은 나와줘야 정상입니다.


(토익 800점대 이상 올리는데 긴 기간을 보고 계신 것은 아니겠죠?)

 

 



3. 그러므로...


어짜피 공기업은 나이에 대한 제한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공기업을 위해 급한 마음으로 토익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토익은 그냥, 필수라고 생각하고 최우선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평생 도움이 되고 이곳 저곳 써먹을 수가 있습니다. 설령 공기업을 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제가 기차님이라면, 일단 다른 생각 안하고 토익부터 마스터 했을 겁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공채에 도전할 겁니다.


저도 한 때 토익점수 700점짜리 가지고 취업의 개념이 없던 시절, 


이곳 저곳 면접보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간낭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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