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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중에서


"크리스마스 랠리" 라는 말이 있어요.


혹은


"산타 랠리" 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랠리의 뜻은 


"그냥, 크리스마스고 하니까 아무 의미 없이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아져서 주가가 잘 오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약간 미신 같은?)


뭐, 다른 이유들을 어거지로 붙힌다면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분위기."


이런 것도 사유가 될 수 있겠어요.



주식투자자는 크리마스 랠리를 일반적인 상황처럼 받아드리지만, 사실 현실 주식판에서 크리스마스 랠리는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지난 최근 5년 간의 12월 주가를 분석해볼까요?


차트를 보시죠.


(2013년 12월 주가 코스닥 차트)


어때요.


우울하죠?


(2014년 12월 코스닥 차트)


어때요. 우울하죠?


(2015년 12월 코스닥 차트)


어때요. 그냥 그렇죠?


(2016년 12월 코스닥 차트)


유일한 크리스마스 랠리네요. 주가가 많이 상승을 했어요.


(2017년 12월 코스닥 차트)


"크리스마스는 무슨...얼어죽을...."



자.


최근 5년 간 그나마 그럴싸한 주가 상승은 2016년 단 1회에 불과하고, 나머지 4년은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거나 겨우 횡보를 유지하는 수준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들의 세력 형님들은 크리스마스에 연말 정신한다고 투자금을 오히려 회수하고 계신 듯 하네요.


12월을 통째로 보면 거의 우울한 주식시장이 되겠구요.


만약, 좀 더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기회를 엿보자면, 12월 초중순 쯤, 올 해 날짜로 따지면, 12월의 10일 부터 14일 정도의 기간에 주가가 약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되네요.


바로 다음주죠.


다음주에 주가가 주가가 상승 좀 해줘서 우리 고생하고 계신 주식투자자 분들 (저를 포함) 행복한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선물 안줘도 되니까, 그냥 같이 먹고 좀 삽시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뻘짓 해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하는 것 봐서 믿든지 안믿든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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