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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매매를 조금씩 하고는 있습니다만,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추석 전에는 가급적 조심하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에 제가 손실을 좀 보고 있는 섹터가 있어요.

 

어디게요?

 

맞춰보세요!!!

 

 

"고객님 요즘 주식이 잘 안되니까 실성하셨습니까... 안쓰럽네요."

 

약간 실성했어요.

 

헤헤...농담이구요...

 

바로 "게임주" 에요.

 

그런데, 뭐 제가 게임주에 물려있다고는 하나 뭐 계획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데요.

 

저는 그렇다 치고, 기존 투자자분들 아마 엄청나게 힘드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중 위메이드와 넷마블 이라는 종목들이 요즘 하락의 브루스를 쳐대고 있죠.

 

그 중 위메이드라는 종목을 소재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1. 사람들은 주식으로 반토막 나는 것이 엄청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요?

 

여러분.

 

주식은 말이에요.

 

그냥 눈깜짝 할 사이에 -50%가 되고는 한답니다.

 

정신줄 한 번 놓치면 그렇게 된다는 것이죠.

 

위메이드 종목 차트를 한 번 같이 보실까요?

 

 

(1년 동안 상승, 4개월동안 쉼없는 개폭락. 제자리로 돌아온 위메이드 주가.)

 

주식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상승할 때는 "혹시 빠지지 않을까?" 라는 의심 속에서 꾸역 꾸역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면, 하락할 때는 "이러다가 망하는 것 아니야?" 라는 투매심리로 폭락의 속도가 빠르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두 심리는 좀 달라요. (기억하세요.)

 

1년을 꾸역꾸역 올려놓고서, 바로 4개월만에 제자리로 돌려놓았어요.

 

위메이드의 올해 최고가는 61800원 이었는데요. 지금은 27900 원이에요. -50%를 고점대비 넘어선 것이죠...

 

"커피 한잔 씩들 하면서 여유를 가져보세요. 반등 오겠죠 뭐..."

 

(이러다가 -50% 된 계좌를 보며 눈물흘리게 된다.)

 

 

2. -50% 이상 손실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여러분들에게 용기가 되는 말을 좀 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가끔 자신의 계좌속에 -50%짜리 종목이 있을 때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다들 주식 잘한다고 하는데, 나만 호구인가요? 무서워요."

 

라고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제가 주식을 3년 정도 하면서 느낀 것은, 이런 경우가 꽤나 많다는 것이에요.

 

저는요. -40%, -50% 도 많이 경험해보았고, -80%도 많이 경험해보았어요. (상폐도 경험해보았구요...)

 

그런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나면 쥐도새도 모르게 막 수익이 나고도 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만 발생하는 특이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이런 반토막 평가 손실은 많이 발생하니까요.

 

주식을 아마 계속 하시다보면

 

"당연한 과정이야... 호떡이나 사먹으러 갈까?"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저도 그렇답니다. 흐흐...

 

저도, 기존에 물려있던 종목들 마이너스 보면 장난아니에요.

 

왜냐하면, 주식이란 높이 상승을 하면, 깊게 하락할 수 있는 그런 분야이기 때문이죠. 

 

 

3. 맺음말

 

(이런 하락장에 걸리면 답도 없다. 찔끔 반등할만 하면 폭락, 찔끔 반등할만 하면 폭락, 찔끔 반등할만 하면 폭락....)

 

아마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위메이드라는 종목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네요.

 

저도 이 차트를 보니

 

"징글징글하다...어휴..."

 

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그냥 입밖으로 나오네요...

 

 

저도 이런식의 차트에 많이 걸려봤어요.

 

아우...그 스트레스는 정말 짬뽕나죠.

 

"그러니까 손절을 치라는거야. 손절 안치면 호구된다. 알겠어?"

(결과론적 말투의 고수들이 모인 주식바닥)

 

지옥의 터널에서 때로는 손절을 쳐야할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런 차트보고 있으면 아마 암걸리고 말테니까요.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이런 부정적인 차트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은 언제나 높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자포자기"

 

해야할까요?

 

아니요. 

 

자...

 

이런 상황의 차트 속에 물리는 일은 누구나 가끔씩 겪는 일이에요.

 

그렇다면, "정신을 차리고 대응 방안을 세우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시라는 것이에요.

 

-50% 이하로 폭락했다고 완전 망했다고 자포자기 하거나, 그 종목에서 아예 손을 떼어 버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주식 반토막에 우울하게 멍때리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속담이 있죠? 저는 이 속담을 좋아해요.

 

위기의 순간, 좀 더 냉철한 판단하고 전략을 짜실 수 있는 투자자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겪고 있는 문제들이거든요.

 

이상 긍정적인척 하는 우울증환자 케빈이었습니다!

 

(난 나만 막 -50%, -40% 이렇게 나는지 알았어.)

 

흐흐... 아냐. 많은 사람들이 티만 안내고 있을 뿐, 손절 안하고 반토막 나는 상황들이 많아.

 

(주식을 하다보면 거쳐가는 과정이라는거야?)

 

음...그렇지.

 

그러니까 정신차리고 대응해줄 건 해줘야 한다는 소리야.

 

그냥 손놓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쩌면 저런 폭락과 하락들은 당연한 과정이야....

 

위로의 사진을 하나 남겨두고 떠날께.

 

 

"나도 이러고 살아. -85% 멋지지? 그러니까 파이팅!"

 

(-85%는 1주 밖에 없네 뭐.)

 

100만원어치 손절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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