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셔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과거에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의 차트를 돌려보게 되었는데요.


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 중 상장폐지 되었던 종목들도 있었고, 대박이 난 종목들도 있었는데요.


저 역시, 상폐된 종목들을 보며


"빠져나오길 잘했어. 역시."


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대형 상승한 종목을 보면


"에휴...."


라고 한숨을 쉬게 되더라구요.


저를 한숨쉬게 만든 종목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소개해드립니다. 


종목 이름은!


"짜잔"


삼화콘덴서라는 종목입니다.


제가 2015년 말, 2016년 초반에 관심을 가지고 매매를 했었던 종목이었는데요.


지금보니 거의 20배 정도 상승을 했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는 참 고점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별 것 아니었구나 라고 말이죠.


우리가 지금 물려있는 고점은 어쩌면 몇 년 뒤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바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거 차트를 돌려보면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매매하자."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물론 운이 따라줘야 하겠지요.


그리고 이 생각도 들었어요.


"테마주만 대박나는 것이 아니구나."


라고 말이죠.


다시 한 번 주식 명언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갈 놈은 간다."


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진짜 대박을 치려면 몇년은 홀딩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분들은 몇 년 들고 갈 종목들을 머릿속에 가지고 계신가요?


한 종목 쯤은 무덤까지 가지고 갈만한 종목을 선택해 보는 것도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괜히 혼자 상상의 나래에 빠진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20배...


(저걸 뭐 다 먹을 수 있었겠냐?)


헤헤... 그냥 상상해본거야...


(주식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단 말이야...)


10년뒤에 계좌를 열어보면 어떻게 될까? 지금 물려있는 종목들 그냥 다 그대로 두고 말이야.


(누구나 다 그런 생각들을 하지. 하지만...)


결과론적이지...


(그렇지....)


결과가 좋으면 시대의 현자.

결과가 나쁘면 시대의 호구.


참 냉정한 곳이구만...


(뭐 주식만 그렇냐? 세상이 다 그렇지...)


삼화콘덴서를 저 때 당시에 사고 나서 내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기억을 잃었다가

딱 올해 눈을 뜬거지.

그랬더니 딱 하니 20배가 상승해 있는거야!


(그만하라고 XX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