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주식연구 1년을 돌아보며. 성과와 배운점 그리고 반성.
작년 7월 초부터 주식 연구를 했다. 사실 주식매매를 위한 큰 기준이나 큰 그림은 설정이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세부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특히 조금 더 편리하게 종가배팅 매매를 하기 위해서 시도를 해보았었다. 일단 결과를 보자면, "쉽게 매매하는 방법은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단순하고 편리한 기준만으로 매매를 하는 것에는 한계성이 있다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결국, 이것 저것 다보고, 복잡한 상황속에서 결론을 내려야 하며, 그 결론을 내리는 속도와 정확성이 빠르고 높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기법들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다. 특히 주식시장이 무너지게 되면 1100 여개의 코스닥 종목 중 1000 개의 종목들이 연일 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