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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저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에 신형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잖아요?

특히 폴더블폰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너두 폴더블폰 사고 싶지?"

음... ...

물론 신형폰이니까 사고 싶기는 한데, 아직 아주 큰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어요.

 

폴더블폰은 결국 폰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펼치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좀 귀찮더라구요.

바형 스마트폰은 그냥 그 상태로 사용하면 되잖아요.

 

요즘은 신형폰인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성능도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카메라를 잘 모르지만,

 

노트20울트라 카메라 스펙은

 

"광학줌 5배, 디지털줌까지 최대 50배. 광각이 1억 800만화소."

이거든요.

 

그래서 달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요.

 

그에 반해 이번에 출시된 Z폴드3 폰 같은 경우 아래와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왠지 Z폴드3로는 달 사진을 못찍을 스펙 같아 보이는데요.

 

카메라 성능은 노트20울트라가 더 좋아보입니다.

 

이번 2021년 추석의 보름달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어요.

 

줌을 천천히 땡겨보았어요.

 

 

"멀리 달이 보이네요."

여기서 조금 더 줌.

 

"사진이 뭉개지기 시작해요."

그리고 또 줌!

 

"여기서 더 줌을 더 땡기면 정말로 달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해 보이죠.

 

재미있는게, 노트20울트라는 중간 중간 줌의 화질은 떨어지는데요.

 

딱 막판에 달 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 50배줌을 하면 갑자기 달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와요.

(뜬금없이 50배줌 땡기면 달 사진이 선명하게 나와서 이거 조작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어요. 흐흐.)

 

보실까요?

 

"짜잔. 달의 표면까지 찍을 수 있어요."

신기하죠?

 

여러분 노트20울트라로 달 사진 찍어보신 분 계신가요?

 

요즘 최신 폴더블폰들은 이런 사진 못찍죠? 하하하... ....

"그래도 폴드랑 바꾸자고 하면 바꿔드릴께요."

정신승리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저는 노트20울트라를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삼성케어플러스까지 가입해서 사용중이랍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노트 시리즈를 단종시킨다는 소문이 있어서 많이들 걱정하시더라구요.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노트20울트라로는 달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별 사진은 찍기 어려워요.

저는 별을 좋아해서 별 사진도 찍고 싶은데, 축구공만한 달도 겨우겨우 찍는데, 콩알만한 별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겠죠.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성능이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언제 어디서나 문득 별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찍을 수 있는 그런 성능으로 말이죠.

 

아마 어렵겠죠... ...

 

"어렸을 때는 꿈도 못꾸던 건데... ... 돌이켜보면 이런 시대에 사는게 신기해... ..."

클리에 라는 PDA 를 가지고 놀며 신기하다고 놀라던 저 였는데요.

 

당연하게 느끼는 지금의 과학기술들이 제가 찍은 달 사진을 보면서 문득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은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라는 말을 믿나요?

 

저 때는 진짜 토끼가 있다고 믿었었는데 말이에요. 하하. 물론 아주 어릴적 말이죠.

 

어렸을 적 추석 때 친척집에 갔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밖에 나와 조용히 보름달을 본 기억이 있어요.

그 때 추석은 참 쌀쌀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스웨터를 입고 친척집을 갔었드랬죠.

 

이번 추석은 참 더워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직접 찍은 달 사진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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