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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 재드래곤이 빨간 패딩을 입고 서울을 떠나 남행열차를 탔다는 기사가 떴는데요.


재드래곤은 오늘 방한 중이었던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의 발렌베리 회장과 양사 협력 방안에 대한 단독 회동을 마치고 업무 차 부산행 열차를 타기 위해 수서역을 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옷차림이 재미있는데요.


평소 항상 정장 패션을 많이 보여주던 재드래곤은 빨간색 패딩을 입고 빨간 야구모자를 눌러쓴 모습이었다고 해요.



야구모자는 MLB 브랜드의 보스턴 레드삭스팀 야구 모자로 보이구요.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빨간 색상의 패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입은 패딩의 이름은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회사인 "아크테릭스" 의 "파이어 AR 파가" 라고 합니다.


현재 옥션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07만원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백팩을 어깨에 치켜 매고 있는 씩씩한 우리들의 이재용 부회장님.)


항상 격식있는 옷차림만 보여주다가 이런 아웃도어 캐추얼 패션을 본 인터넷 누리꾼들은


"신선하다."


"생각보다 수수하네."


"평범하게 입으니까 몰라보겠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저의 반응도 넣어보자면,


"잘생겼다... ..."



아무리 부자여도, 밥에다가 금가루 뿌려먹지 않고, 아무리 부자여도 집을 모두 금으로 만들지 않잖아요.


이재용 부회장도 재벌 2세 이지만, 결국 대한민국 국민이고, 한국에서 살면서 때로는 한국 사람으로서 겪는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최근 대법원 판결로 인해 징역 위기에 처한 이재용 부회장.


하지만, 일단 자신이 해야할 일을 꾸준하게 티내지 않고 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빨간색 깔맞춤으로 좀 더 젊어보이는 코디를 한 이재용 부회장.


수서역을 걷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왠지 짠해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재용 부회장은 감옥에 가게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데요.


물론, 금수저 출신의 오너이기 때문에 서민들보다 더 화려한 삶을 살고 있기는 하겠지만, 왠지 저는 그가 이건희 라는 대기업 성공의 입지적인 인물 아래에서 여러가지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이재용씨와 이혼한 전부인은 영화배우 이정재의 여자친구이죠. 흠... ...



이재용 부회장님.


나라 경제 살려야될 막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비록 순탄치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앞으로의 도전을 기대해 봅니다.


Written by Kavin.



"재용 오빠와 셀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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