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하는 대한민국 코스피와 코스닥. 손절 타이밍인가.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진짜 2018년부터 시작해서 연이은 재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도 우리나라 주식시장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개판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참 다사다난한 최근 2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2년 동안의 우리나라 주가 하락은 주식시장 역대급에 손 꼽히는 하락이었으며, 근래 10년간 최악의 주가 하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인 주식 투자자분들은 매매를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식패를 계속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붕괴 위기에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 사유가 있겠습니다만, 세계 주가 분석을 해보았을 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 자체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졌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세계 주요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올한해 나름대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만 꼴지 수준의 주가 성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 경제 지수들을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을 맞이하기 보다는 오히려 조금 더 기술적 반등을 쳐야하는 상황으로 예상이 되었었는데요.

그런데 세계 경제 지수가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판때기로 바뀌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인들의 엄청난 투매 현상"

으로 인해서,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연이은 하락을 맛 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지수는 유리하게 다시 어느정도 유리하게 흘러가는데, 주가는 계속 하락한다라...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썰물 나가 듯이 확 빠져나가는 현상은, 세계의 경제와는 상관없이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투자 매력도 하락이라는 해석을 하게 만듭니다.

과연 우리나라 기업에 외국인 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할만한 매력이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한 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한 달 코스피는 하락 중)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이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서 개미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주식 수급 분석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투자 성공률이 40%~50%에 지나지 않고, 이 뜻은 실제 상황에서는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잃고 있다는 뜻이므로, 아마 현재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 분들은 극히 드물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럼 현재 마이너스가 크게 나고 있는 계좌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앞으로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큰 파장을 줄 수 도 있는 2020년도는 다가오고, 여기서 일단 끊고 손절 때려야 하는가, 아니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홀딩을 해야 하는가... ...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있는데요.

(최근 한달 코스닥도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중)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단기적으로는 지금은 손절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손절을 하기에는 이미 늦었기 때문입니다.

하려면 미리 했었어야 하며,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강제 홀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투자가 뚝 끊기고, 오히려 외인들이 숏 포지션으로 공매도를 치고 있다고 판단되는 지금, 이런 수급의 악재 속에서도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일단 세계 경제 지수는 우리나라에게 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장차 세계 경제 지수가 우리나라에게 불리해지든, 유리해지든 그 단계까지 도달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남았고, 그 시간 동안 기술적 반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의 우리나라 주가 폭락은 어느 특정 종목에 의한 왜곡된 주가 하락이 아닌, 전 종목에 해당하는 전체적인 하락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반등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손절 타이밍은, 어느정도의 기술적 반등이 나와서, 설령 원금을 복구 하지 못하더라도, 지금의 손실액이 어느정도 최소화 된 상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손절은 여러모로 금전적으로,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가 흐름을 보면 지금 개인 투자자들은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손절을 치고 일단 아웃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 조금 더 참고 기다리면 현재의 손실액을 기술적 반등과 함께 조금은 더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한숨만 푹 푹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 일 수록 정신차리고, 조금 더 참아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Written by Kavin

(진짜 징글징글하다.)

그러게... ...

(전체적인 하락이었으니까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만 하다?)

음 그러한 이유도 있고, 만약 세계 주식시장이 엉망 징창이면 오히려 그것이 손절의 이유가 되겠는데, 세계 주식시장은 그닥 큰 문제가 없었거든. 우리나라만 망한거지.

그래서 오히려 세계주식 시장 붕괴에 따른 주가 하락이면 손절의 방향이 맞을 것 같은데, 세계는 멀쩡하니까 일단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야.

일단,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 그 반등과 함께 물량을 정리하든 말든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현실적으로 합리적이라는거지.

지금 손절 치기에는 너무 손실이 크지 않아.

이러다가 반등나오면 아마 정신적 데미지가 매우 클 거라고.

세계주식시장은 일단 큰 문제가 없어보이니, 일단 좀 더 버티면서 기다려 보는게 낫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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