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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케빈입니다.


5월의 마지막 주 세계 증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5월 둘째주 까지 분석을 하고 안했으니까, 3주분치를 한꺼번에 하도록 하겠스빈다. 


(야 그런데 너 왜 이렇게 스빈다가 많냐?)


습니다를 칠 때 스빈다라고 오타로 입력될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손가락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자. 


바로 시작해볼까요?


레츠고 투게더!

"올해도 또 폭락 맞고 나 망하는것 아냐?"

(글쎄... ...)



국가별 주가 지수. (최근 3주일)



다우존스지수

25942 -> 24815 -4%


나스닥지수

7918 -> 7453 -6%


중국상해지수

2939 -> 2898 -1%


일본 니케이지수 

21344 -> 20601 -4%


홍콩 항생지수

28550 -> 26901 -6%


5월달, 우리나라는 한차례 큰 하락장을 맞이했었는데요.


세계 증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을 필두로 해서, 일본 등 전 국가들이 나름 의미있는 큰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만 주가가 하락한 것이 아니라고 해석할 수 있겠지요.


물론,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상승하면 덜 상승하고, 하락하면 더 많이 하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증시와 정반대로 움직이며 독자적인 주가 하락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기타 세계 지수.



원달러 환율

1177 -> 1190 +1%


금시세

1285 -> 1305 +2%


국제유가 시세

61 -> 53 -13%


요즘 환율 문제가 언론 경제 뉴스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죠.


누구셨더라...댓글에 1200원까지가 맥시멈일 것이라고 분석해주신 분이 있는데, 아직 1200원을 돌파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환율 1200원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돌파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 환율 위기의 기준으로 삼는 심리적 저항 수준이 1200원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이죠.


환율 1200원은 2016년 말, 즉 2년 반 정도 전에 돌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돌파라고 하기는 어렵고, 1200원을 돌파하자 마자 바로 다시 내려 앉았습니다.


실제적으로 1200원의 환율을 돌파했다고 할 수 있는 시점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였으며, 그 때는 환율이 맥시멈 1600원 수준까지 도달했었습니다.


물론, 그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유래 없는 개폭락을 두둘겨 맞았죠.


지난 분석에서도 말씀드렸었지만, 현재 우리가 각별히 신경써야 할 세계 기타 지수는 "환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율이 밑도 끝도 없이 1200원을 돌파해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상당히 불안정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금시세도 2%의 상승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동안 잠시 조정을 거쳤지만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시세는 올해 초반의 "초미의 관심사" 였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조정을 받으면서 잠잠해졌지만, 다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환율+금시세 가 동시에 상승하는 모습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을 하며, 이 두가지 기타 경제 지수에 대해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국제유가는 큰 폭락을 두둘겨 맞았습니다.


무려 3주 동안 -13%의 하락을 보여주었는데요.


제가 지난 분석에서 "국제유가와 우리나라 주가 지수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라고 말씀드렸었지요.


그 규칙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 맞은 상황이 되겠습니다.


5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폭락했고, 국제유가도 폭락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분석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짜피 국제유가도 "조정"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었죠.


조정을 받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5월달은 세계의 증권시장을 포함해서, 각종 경제 지수들이 "상승분을 반납하며 조정을 받은 달" 이었다고 해석함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이제, 새롭게 6월 주식시장이 열리는데, 아직 공포를 느끼기 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맞다고 보며, 섣부르게 대응하기 보다는 좀 더 긴 안목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미국채 10년물 +0%

미국채 3년물 +0%


미국채는 5월 달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격도는 8% 수준으로 동일합니다.


미연준위 금리 +0%

CD금리 0%


금리 역시 5월 달에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격도는 30% 내외 수준으로 동일합니다.



결국, 5월달은 세계의 모든 주가 지수나 경제 지수들이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선 글들에서 언급했다시피 "조정이 필요한 시기" 였다고 보며, 5월달의 하락장만을 보고 세계 시장이 위기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직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금리적인 부분에서는 큰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은 점이 또한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6월달에는 5월달의 부정적인 흐름에서 반등이 나오면서 브레이크를 걸어줘야만 한다.)


총평을 하자면,


첫째, 2019년 5월은 세계의 주가지수 및 경제 지수들이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정이 필요한 시기였으며, 현재까지는 조정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둘째, 환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환율과 금시세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동시에 계속 상승을 유지한다면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국제원유가가 폭락을 맞았지만, 이 또한 조정을 받아야할 시기에 대한 조정이라고 보며 좀 더 관망해야 할 듯 싶다.

넷째, 아직 금리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보여지지는 않는다.

다섯째, 6월달에는 5월의 부정적인 지수의 흐름들에 브레이크가 걸려야 한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조정을 받아야할 시기에 조정을 받은 모습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으며, 이 조정이 만약 지속된다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이 조정이 진정세를 보이고 반등한다면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6월은 어느정도의 반등장이 나와줘야 세계 주식시장에 대한 위험성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될 듯 합니다.


세계 주가의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환율과 금시세의 하락, 그리고 국제유가의 반등, 세계주가지수의 반등이 6월달에 나와줘야 정상적인 예측 범주내에서 움직이는 세계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5월의 부정적인 흐름이, 6월에도 지속된다면 그 때는 단순히 조정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 도래할지 모릅니다.


이상 입주식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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