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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멋진 선글라스를 낀 뉴스 보도를 보았습니다.


해외 순방으로 인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비운 사이,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과 함께 DMZ를 방문하였는데요.


순간 사진에 보이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카리스마에 저도 모르게 이렇게 속으로 외치게 되었습니다.


"임종석 장군님."


아니...


"림종석 장군님...."


이라고 말입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선글라스 카리스마!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돌아온 느낌. )


하......


(야. 너가 그래서 수구 꼴통 소리 듣는거야. 선글라스가 어때서? 지금은 21세기야.)


그렇죠...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것도 문제야?)


네...그렇죠...

 

 


(눈이 부신가 보네. 그럴 수 있지 안그래?)


그렇죠.


(뭐가 문제야?)


흐흐흐....


(브리핑을 받고 계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님 각하. 문재인 정권 실제적 서열 넘버2 일까?)


흐흐흐...


(아니...뭐가 문제야? 이야기를 해봐!)


아닙니다.


멋지십니다. 잘 어울리십니다. 지금 보니까 임종석 비서실장 얼굴이 잘생기셨네요.


(잘생기긴 했지. 젊고...)


그렇네요.  선글라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멋지십니다. 정말 맥아더 장군님을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문제가 된 이유가 뭔데?)


아닙니다.


이상 군필 케빈이었습니다.



(뭐야?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잖아. 왜 처 웃기만 하냐?)



멋지다.


(멋지지?)


응. 멋져.


(그런데 왜 제목을 선글라스가 문제가 된 이유라고 적었냐?)


크크크크....


(뭐냐고 웃지만 말고.)


아니야.


누가 보면 XX. 쓰리스타로 전역하신 줄 알겄네. 저 아저씨 군필이냐?


(음...)


군필이냐고.


(아니....미필.)


... ...


(임종석 비서실장이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 위원장이라잖아. 그래서 저럴 수 있는거지.)


너. 저 사진을 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들어?


(응.)


그래 알았다.


내가 돌아이지.


내가 돌아이야.


여성가족부 장관 진선미가 썬글라스 딱 끼고 나와서 자기가 의전서열 높다고 쓰리스타 군단장 쪼인트 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군복입고 전부다 썬글라스 미착용인데, 혼자 썬글라스 끼는건 말이야.


그냥 단순히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야.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일국의 대통령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군필들이 인정해줄 수 있을만한 사람들만 혼자 썬글라스 착용이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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