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은님께서 뉴보텍 주가의 폭락으로 인해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저도 뭐 그 폭락 모두 두둘겨 맞았습니다. 


흐흐...


"넌 XX 웃음이 나오냐?"


아니요...


그냥 그렇다고요...


일단 뭐... 물려 있는 제가 분석할 자격은 없겠지만, 그냥 한 번 제 의견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로 보세요. 



1. 뉴보텍 차트 분석


일단 차트 부터 보시죠.


(4일 내내 떡락하고 있는 주가.)


네. 정말 떡락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2640원 고점 때리고 1810원 찍었으니까.... 가만보자 몇프로 하락이지...


고점 대비 약 31% 정도 하락을 했군요.


아무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주가가 더 빠질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1000원까지 주가가 빠질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그걸 맞추면 제가 신이죠. 아무튼 차트는 그냥 그렇습니다.


다만, 뉴보텍은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를 통한 수익 혹은 상폐"


어정쩡한 일은 없을 것 같은 차트이죠.


만약 투자수익을 내려면 시간을 좀 더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물려계시다면 기나긴 시간과의 전쟁을 대비해야할 듯 싶습니다.

 

 



2. 뉴보텍 재무 분석


재무는 지금 올해 것을 분석하기가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올해 실적이 작년 실적보다 더 우수해 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뉴보텍의 재무 상황은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한거희는 한거희고 회사는 그냥 그럭저럭 자기할 일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 재무 상황이라면 "특별한 악재" 가 존재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특별한 악재는 또 이러한 "또 다시 횡령 사건"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예외적인 악재들이 터지지 않는 한 뉴보텍 자체의 재무 상태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만약 여기서 배임 횡령 사건이 하나 더 터지면, 그 때는 뉴보텍은 끝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뉴보텍 기타 분석


수급상태는 아시겠지만, 별로 좋지 못합니다.


거래재개가 있은 후에, 개인들만 매수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매도를 많이 했지만, 외국인 공매도 물량도 일부 섞여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지금은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하고요.


아무튼, 현재 수급분석 상으로는 기관은 무관심이고, 외국인들이 좀 주식을 들고 있었는데 매도를 많이 했다는 것 입니다.


수급상으로는 좋지 못하고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뉴보텍은 결국 회사의 실적 발전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딱히 주가를 높일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결국 장기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맺음말


뉴보텍의 가장 큰 리스크는 다시 한번 이런 부도덕한 횡령 배임 사건이 일어나느냐 라는 것 입니다.


사실, 이번에도 기업은 크게 문제 없었지만 한거희 대표이사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서 갑자기 주가가 무너져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지 바로 뒤에 이런 사건이 터지게 되었죠.


골프선수와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놓고 말이죠.


좀 어이없이 당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만약 앞으로 뉴보텍이 건전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간다면, 결국에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또 헛짓거리 하다가 개미들이 가뜩이나 거래정지 전 보다 훨씬 더 많이 물려있는데, 여기서 갑자기 악재뉴스로 거래정지 당하면 그 때는 정말로 끝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도덕성이 여전히 의심스러워서 상폐가 될 것 같다고 생각되면 매도.


회사가 상폐당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홀딩입니다.


이 기업은 중간은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뉴보텍이 반성하고 개과천선 했다고 믿으시나요?


Written by Kavin


(횡령 배임 사건이 한 번 더 터지면 그 때는 끝이라는 거야?)


아마 얄짤 없겠지.


(한마디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 문제네....실적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지... 


(넌 믿냐?)


음...


완전히는 믿지 않고.


당분간은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원래는 한거희 아저씨 한 명이 잘못했을 때는 그 사람의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차 후에 여러명 줄줄이 걸려든 것 보고 그 때 좀 생각이 바뀌었어.


뉴보텍은 말이야. 차트를 보니까, 딱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해.


(뭔데...)


대박 아니면 쪽박.


일단 당분간은 뭐 어쩔 수 없을 것 같아.


단기간 너무 많이 빠졌어.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유상증자 부터 시작해서 기업의 수익성이 또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등등 말이야.


근데 신규입성한 사람들이 많네. 흐흐..


"어서와! 헬게이트는 처음이지? 나랑 놀자!"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