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폐 가능성 낮다? 거짓 뉴스 기사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놈의 진짜....

(왜...?)

무슨 들개들 같아요. 들개.

대기업 물어 뜯으려고 정권 내내 아주 그냥....

(삼성은 적폐잖아! 대기업 적폐! 재벌 적폐! 공무원님들은 정의롭고 건전하신 우리들의 관료분들!)

질린다. 질려. 적폐란 말도 몇 년 내내 들으니까 아주 질립니다. 귀에 딱지가 앉겠어요.

솔직히...

좀 거짓뉴스라는 말로 어그로 좀 끌어보았습니다.

"케빈. 너 뭐라고 XX렸냐."

아... 그게...음...

아무튼.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외국인 직원.)

뉴스기사를 보니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폐 가능성이 낮다 라는 기사를 아주 자신감 있게 썼는데요.

과거 대우조선해양 종목의 분식회계 사건을 예로 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똑같이 상장을 유지한채로 문제 없이 지나갈 것이다라는 뉴스 기사가 있더군요.

분식회계가 상장폐지 사유가 아니라면서 말이죠.

일단, 분식회계를 하게 되면, 상장적격성심사대상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에,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들의 뉴보텍 종목 아시죠?

횡령했다가 상장적격성심사대상에 올랐고, 다행히도 구사일생 했지 않습니까?

횡령배임과 마찬가지로, 분식회계 역시, 외감법상 명확한 분식회계임이 입증이 되면 상장적격성 심사대상에 되고, 여기서 토론을 거쳐서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죠.

현재 삼바, 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상장적격성 심사대상에 오른 상황이 아니라, 아직은 분식회계이냐 아니냐, 그리고 고의적인 분식회계이나 실수인가를 다투는 단계 입니다.

즉, 고의적 분식회계임이 정확하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정확하게 결론이 나면, 그 다음에 상장적격성 심사대상에 오르게 되고, 또 거기서 기업심사위원회가 기업을 평가를 하고 상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뉴스 기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기업이고, 대우조선해양 사례도 있기 때문에 상폐 안되요 말하는 것, 그리고 상폐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죠.

즉, 분식회계로 인해서 무조건 적인 상폐를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식회계로 상장적격성 심사대상이 될 수 있고, 거기서 상폐가 결정된다는 것 입니다.

결국 뭐, 분식회계라는 것이 상폐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인데, 바로 상폐는 안당하니까 상폐 조건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말장난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분식회계를, 특히나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하게 될 경우, 그 금액의 크기에 따라서 그리고 기업의 실제적인 운영 능력에 따라서 상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상폐가 무조건 적으로 안된다라는 것은 거짓 늬우스 입니다.

"어우...그래서 케빈 너는 기분 좋다는거냐? 약올려? 삼바 망하니까 좋아?"

너무 100%를 신뢰하지는 말라는 말에서 글을 적어본 것 뿐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고....

자...자..

저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편 입니다.

저 역시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폐 가능성은 낮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불행하게, 고의적 분식회계라고 증선위에서 결론이 난다고 하더라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폐 시키게 되면 그 후폭풍이 거의 뭐 엄청나게 클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라 사건은 단순히 어떤 삼바라는 일개 대기업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연관된 각종 삼성전자, 삼성물산, 이건희, 이재용, 최순실, 박근혜 등, 이것으로 인해서 국내 정치 경제가 반사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다분히 돈 많은 대기업 중의 하나가 일탈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경제가 매우 이상하게 흔들릴 수 있는 위험성 있는 사건이 된다는 것이죠. 어쩌면 대한민국 공산화에 본격적인 시작의 총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무리 참여연대가 XX 발광을 해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폐를 시킬 능력은 부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상폐가 되면, 제가 일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분석글도 적어드렸지만,

삼성 그룹 관련 주주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XX들..."

가만히 계시지 마세요.

뭐하세요. 

네?

뭐하시냐고요....

왜 멍하게 눈 뜨고 멍청하게 처맞고만 다니세요.

착해서 그러세요?

 

 

그렇게도 착하시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은 월급 다 국가에 기부하고, 주주분들도 대한민국 사회주의 체제 건설에 기부들 하세요.

이미 지나간 사건을 가지고 이런 난리를 치는 국가가 어딨습니까.

다른 나라들이 보면 무슨 개그프로그램 보는 줄 알겁니다.

현 정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지고 장난질 치는 것은 정부의 연속성을 불인정하는 꼴 입니다.

정부의 연속성을 불인정한다는 것이 뭐에요.

내가 3년 전에 대학교 입학했는데, 학장 바뀌고, "너 나가!" 하는 것이랑 똑같은거라고요.

그럼 그냥

"예. 학장님이 바뀌셨군요. 저는 전 학장님 때 입학했으니 당연히 자퇴 해드려야죠."

할 겁니까?

뭐하세요.

당당하게 권리를 찾으십시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건투를 빕니다.

Written by Kavin

삼바 상폐되면,

1000만 주식 개미들 가만히 있어서는 안돼.

왜?

남 일이니까 아무렇지 않을 것 같지?

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시총 20조 짜리가 휴지조각 되는데, 너희는 아무런 영향 없을 것 같아?

왜?

제약주 들고 있는 친구들.

너희들 아무런 영향 없을 것 같아?

정신차려.

정부가 정신나간 짓 하고 있는데, 그걸 보고 같이 처웃고 있냐.

너희들 호구니?

"케빈. 너 솔직히 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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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XX아!"

삼성...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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