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이평선 모양에 대한 매매전략 일반론을 설명해볼께요. (feat. 동성제약 주가)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식사들 하셨습니까?

(영업사원의 습관적인 멘트)

저는 뉴보텍으로 인해서 일단 내성을 만들기 위해서 내일 육개장을 하나 사먹으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를 더 좋아하는데요.

고민이 되네요.

순두부찌개에 바지락 들어가 있으면 그 맛이 참 좋은데 말이죠.

"잘난척 하더니 꼴좋다. 흐흐. 케빈 이놈 아주 정신이 나갔구만 그래? 흐흐."

네...

진짜 육대장 한 번 먹어보러 갈까요?...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이평선 매매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이동평균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요소는 "단기이동평균선의 움직임"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골든크로스 같은 경우도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뚫을 때 발생되는 것이고,

데드크로스 같은 경우도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뚫고 내려갈 때 발생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평선 분석은 결국, 단기이평선이 어떤 움직임의 형태를 띄고 있느냐에 따라서 분석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는 좀 애매모호한 이평선의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다음 사진과 같은 이평선의 형태이죠.

(중장기 이평선은 나름 상승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단기이평선만 하락하고 있는 형태)

이평선을 보고 추세를 분석할 때는 보통 단기이평선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중장기 이평선은 상승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단기이평선이 하락의 움직임을 슬슬 보이기 시작할 때는 주식 차트 일반론에서는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럼 반대의 상황도 비슷하게 해석하면 되겠죠?

아래 그림을 보실까요?

(중장기 이평선은 하락추세인데, 단기이평선이 상승의 모양으로 고개를 들었다?)

이런 경우도, 앞으로 일단 바닥을 찍고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일반론에서는 해석합니다.

이렇게 이평선의 신호를 단기이평선을 기준으로 해석하시면 애매한 상황의 이평선을 쉽게 해석하실 수 있고, 이것이 일반적인 해석이 되겠습니다.

 

 

한 번 실제 종목을 두고 예를 들어볼까요?

다음은 제가 먹고 있는 약을 제공하고 있는 동성제약이라는 종목의 차트 입니다.

진통제가 참 잘들어요.

잘 보시면 단기이평선이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죠?

이 뜻은 앞으로 주가가 하향 추세로 변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일반론에서는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확률적인 이야기이지요.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이렇게 해석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일반론을 무시하시든 이용하시든, 그것은 뭐 본인의 결정입니다.

그러나, 일반론을 알고 역이용하는 것과, 아예 그냥 막하는 것과는 차이점이 좀 발생할 수 있겠죠?

결국, 이평선 분석들은 대부분 단기 이평선과 중장기 이평선의 움직임을 비교하는 것이고, 단기이평선을 중심으로 해석한다고 보시면 쉽게 외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이평선 매매를 안하는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동성제약 처물린 사람들 많겠네...)

49000 원짜리가 순식간에 26000 원이 되었어... 무섭네...

(요즘 주식 시장 왜 이러냐...)

흐흐...

(이럴 때는 보통 어떻게 매매하냐? 동성제약처럼 단기 이평선 꼬리가 내려갔을 때 말이야.)

그럼, 일단 당분간은 하락추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니까, 어떻게 하라고 했어?

(좀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 일정기간 기간조정을 기다려야지.

(하락했다고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평선의 신호가 발생한 상황이잖아?

그럼 내가 전의 강의에서 순서를 말해줬지.

신호가 오면 일단 패스하고,

기간조정 웨이팅 해줬다가,

다시 신호가 오면 입성.

현실적으로는 이런 방법의 이평선 매매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내 경험상.

(그럼 일단은 한동안은 동성제약은 지켜봐야 한다는 소리네...)

아무래도 일반론에서는 그렇게 매매하는 것이 안정적이겠지.

(씁쓸하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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