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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의 성급한 심리.


그 심리가 더욱 더 확산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사회.


그 사회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투자 돌풍과 주식투자 열풍.


그리고 주식투자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뛰어드는 해외선물 시장.


이것이 바로 지금의 사회현상을 대변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투자자들은 요즘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정부 탓, 증권거래소 탓, 공매도 탓, 세력 탓..."


자신의 투자 실패를 모두 남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런데 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주식투자는 모든 것을 스스로 혼자 책임져야 하는 직접투자 분야이다."


라고 말이다.


 

 


갑자기 최고의 대기업이 망해서 돈이 다 날라가든, 내가 투자하고 있던 기업의 사장이 돈을 다 먹고 튀어버리든, 그 모든 리스크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분야라고 말이다.


이것이 주식.


모든 피해를, 모든 수익을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분야.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수익률도 높은 분야.


이것이 바로 직접 투자 분야인 주식이라고 말이다.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그러니까 세상은 주식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는가.)


만약 주식투자를 할 실력이 안되고, 능력이 안된다면 차라리 전문가가 대신 여러분들의 자금을 운영해주는 펀드 투자를 해라.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난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그 전문가들을 뒤에서 실컷 비웃으면서 자기 스스로 결정한 주식 투자가 아닌가.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다.


내가 더 똑똑하다.


내가 이 세상 경제를 판단할 수 있다.


내가 기업의 성패를 맞출수 있다.


그 자신감으로 스스로 직접 뛰어든 판이 주식판 아니던가.


삼성전자가 망해도, 삼성전자가 망한 것에 대해서 그 이유를 물을 필요없다.


현대자동차가 망해도, 현대차의 상폐를 가지고 말도 안된다고 할 필요도 없다.


원래...


원래 주식판이 그런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듯이, 언젠가는 여러분들이 좋다고 믿는 것, 확실하다고 믿는 모든 카드드링 송두리째 사라져버릴 수 있다.


그런 위험성.


그러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수익도 크고, 수익속도도 빠른 것이다.


그런데 왜 남탓을 하는가.


주식에서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누가 너에게 강제로 주식하라고 한 것 아니다. 네가 선택한 길이다."


그렇다.


그냥, 당신이 주식을 시작한 것이다.


주변사람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자기도 쉽게 벌어볼려고 뛰어든 판이 주식판일 뿐이다.


요즘 따라 주식판에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주식판의 변수는 앞으로도 더욱 더 심해질 것이다.


 

 


주식판은 점점 고도화 되어가고 있고,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더욱 더 쉽게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가?


아직도 쉽게 쉽게 그냥 수백프로씩 딱지치기 하듯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풋내기에 불과하며, 예비 실패자에 불과하다.


주식판에서 당신의 마우스를 클릭하는 존재는, 당신의 친구도, 당신을 도와주는 전문가도 아니다.


당신의 계좌에서 마우스를 클릭할 수 있는 존재는 오로지 당신이 유일하다.


결국, 당신이 선택한 것. 


그 선택을 언제까지 남탓으로 돌릴텐가.


(수많은 기업들이 1년 안에 상장폐지 되고 새로운 기업으로 쥐도 새도 모르게 물갈이 된다. 상폐로 인한 당신의 손실을 그 누구도 복구해주지 않는다. 당신은 그냥 돈 잃은 호구에 불과할 뿐이다.)


공정한 싸움을 하고 싶다?


무엇이 공정이고, 무엇이 비공정인가?


당신은 공정한 사회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그 공정의 기준을 세울 사람인가.


주식판이 공정하지 않은 게임이라는 것 조차 모르고 들어왔단 말인가.


주식판은 개미들에게 불리한 게임이라는 것 조차 모르고 들어왔단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장에 주식을 그만 두고, 밖에 나가서 일해라.


그리고 적금을 착실하게 들어라.


사리판단이 안되는 사람은 주식판에서 떡밥에 낚인 호구 붕어에 불과하다.


잔대가리 굴리면서 욕심부리면서 주식하면 돈이 벌릴 것 같은가?


후후...


남탓하지 마라.


어짜피 당신이 남탓해도, 아무도 당신에게 잃은 돈을 보상해주지 않는다.


남탓하지 마라.


그 누구도 당신의 떨어진 주가를 당신의 애원에 올려주지 않는다.


이것이 주식이다.


돈을 벌면 당신이 버는 것이지, 당신이 자선사업에 자동으로 기부하는 것도 아니며, 당신이 개미들과 동등하게 자신의 수익을 계좌로 쏴주는 것도 아니다.


그냥 돈을 벌면 당신이 버는 것이고,


잃으면 당신이 잃는 것이다.


누가 당신의 손목을 강제로 끌고 주식하라고 하지도 않았으며, 


당신은 인생을 살면서 충분히 주식이 위험하다는 말을 수도 없이, 귀에 때려박혀 가면서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선택한 것 아닌가.


그런데도 자신의 피같은 돈을 주식계좌에 입금한 것 아닌가.


남탓하지 마라. 


 

 


주식은 직접 투자이다.


회사 CEO가 성격이 개판인지 똘아이인지는 당신이 분석해서 조사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CEO의 인성을 분석해서 당신에게 떡 하고 같다 받치는 것이 아니다.


회사 공장이 잘 돌아가는지, 회사가 수익을 실제로 잘 내고 있는지, 그건 당신이 직접 회사에 찾아가든, 회사 관리자들을 쪼든 혼을 내든 당신이 직접 조사를 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직접 투자이다.


이 위험한 투자에 왜 뛰어드는가?


양키들 코흘리게 돈까지 뽑아먹겠다고 당신들이 뛰어든 것 아닌가.


돈 벌었으면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하고 다니고, 다른 사람 가르치러 다니고 돈 잃으면 세상 탓, 대통령 탓, 정부 탓, 대기업 탓, 금수저 탓 오만 탓 해가면서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그런 사람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가.


호구.


그런 사람을 호구라고 부른다.


(당신도 주식판에서 남의 돈 따면 좋다고 쌩쑈를 하지 않는가. 그대로 똑같이 당하는 것 뿐이다. 당신의 돈 뺏어먹겠다고 노리고 있는 수백만명의 주식투자자들이 칼을 갈면서 기다리고 있다. 어쩌면 당신이 돈을 잃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호구되고 싶지 않으면 주식하지 말아라.


남탓할 것이라면 주식하지 마라.


이 바닥에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은 천지에 깔렸다.


직접투자를 사람들이 왜 안하는지 아는가.


위험해서 안한다.


그런데 당신은 직접투자를 하고 있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런데 돈 잃으면 욕을 한다.


드라마에서 자주 보았지 않은가?


영화에서 자주 본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던가?


전형적인 호구의 모습.


호구 되고 싶지 않으면 어설픈 머리 굴려가면서 잘난척 해가면서 주식 하지 말아라.


주식은 돈을 공저하게 나누는 게임이 아니다.


당신보다 머리 좋은 10%의 사람들이 머리 나쁜 90%의 사람들의 돈을 모조리 뽑아 먹는 판이다.


주식은.


직접투자이다.


하이리스크의 직접투자.


그래도 할 것인가?


하지 말아라.


 

 


당신이 하지 않아도 주식판은 돌아간다.


당신이 주삭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어짜피 당신은 주식판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일 뿐이다.


그러니까....


주식을 하지 말아라.


남탓 한다고 해서 그 누구도 당신을 불쌍하게 여겨주지 않는다.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사람.

이웃이 망하면 아픈 배가 말끔히 낫는 사람.

싸움 구경이 재밌다는 사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람.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지배적으로 많다.


당신 하나 망한다고 해서, 부조금 내주지 않는다.


단체로 몰려와서 욕하고 무시라도 안하면 다행이겠지.


"아이고 주식으로 대박나셨다고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라....후후... 과연 이 세상에 당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가족 외에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러니까 주식 하지 마라.


당신이 없어도 주식판은 돌아간다.


당신은 남의 돈 뺏겠다고 주식판에 들어온 사람이지, 이 세상에 기부하겠다고 봉사정신으로 들어온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 남의 돈을 빼았으면 누군가는 잃는다.


당신이 번 수익은 누군가의 손실이다.


자랑할 것도 없고, 잘난척 할 것도 없다.


당신은 점점 영화속에 나오는 도박판의 호구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은가?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기를 바란다.


세력탓 할 시간에 대리운전이라도 하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Written by Kavin


세상에는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세상에는 당신이 망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욕심 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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