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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대학생들이나 10대, 20대들이 주식판에 점점 발을 빨리 들이고 있다.


주식이라는 것은 사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면 하는것이지, 주식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삶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을 잘한다고 해서 똑똑한 것도, 주식을 안한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도 아니다.


그냥,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마는 것이다.


요즘 작년,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손을 댄 젊은 대학생층들이 주식판으로 유입되고 있다.


인터넷의 분위기를 보면, 그 유입의 정도가 체감될 정도로 느껴진다.


너도 나도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한다.


주식이라는 것이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도박중독자들이나 하는 나쁘고 위험한 것."


이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 가상화폐 투자로 매매를 경험해본 젊은 세대들은


"해볼만 한데?"


라는 생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주식이라는 것은 당연히 해볼만 하다.


규칙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사고 팔고 하면 되며, 과거처럼 귀찮은 과정을 거치는 것도 아니고,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매매가 가능하다.


인터넷쇼핑을 하는 것보다 그 결제 과정이 훨씬 간단하며 투자금이 크지 않아도 그 진입장벽이 낮다.


 

 


누구에게나 여려 있는 주식판.


특히 젊은 친구들은 그렇게 주식판으로 뛰어들고 있다.


요즘 내가 볼 때 몇가지 문제가 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실계좌 공개 매매"


이다.

(계좌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시청자들에게 공개하면서 매일 매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헛짓거리의 목표는 거의 99%가 뻔하다.)

(비공개 입찰방식의 주식매매를 구태여 공개입찰하는 호구짓을 하면서까지 방송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쑈는 쑈로 봐라. 진지하게 보지말라는 소리이다. 쑈에 대한 시청료를 내면되지 매매를 보면서 본받고 배우려는 호구짓은 하지 마라.)

(나도 주식 쑈의 애청자이다.)



실시간으로 자신이 매매하는 모습, 자신이 돈을 버는 모습, 자신이 돈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주식매매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런데 이러한 실시간 매매 공개를 하는 사람들이 주는 부정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실시간으로 계좌 공개 매매하는 사람들은 마구자비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바를 주식 초보 투자자들, 주식 입문자들에게 쏟아낸다.


마치 자신의 말이 정답이라도 되는 것 마냥, 현란한 입놀림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돈을 벌 때는 주식 전문가보다 더욱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러다가 돈을 잃으면 어느새 주식 컨테츠를 운영하는 개그맨이 되어있다.


"주식이 이래서 위험합니다."


라는 식으로 자신의 깡통된 계좌, 자신의 실패한 계좌를 보여주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고수인척 온갖 설명을 늘어놓던 입장을 단숨에 뒤엎는다.


이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 때, 당연히 주식 초보자나 입문자들은 이들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매매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이 사람의 방송등을 적극적으로 시청했었는데, 결국 깡통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낭비를 했음을 나중에 느끼고 후회를 하기도 한다.


내가 일전에도 말했지만, 주식 계좌를 공개하면서 매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주식의  룰 자체를 모르는 호구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그렇다면 왜 이 사람들은 자신의 계좌를 공개해가면서, 돈을 잃어가면서 매매를 하는 것일까?


냉정하게 말하면,


이 사람들은 주식매매를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주식매매로 돈을 버는 모습, 돈을 잃는 모습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돈을 벌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주식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이 돈을 잃는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 하더라.


뭐하러 안쓰러워 하는가.


그들은 주식이라는 컨텐츠로 돈을 버는 사람인데 말이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다.


내가 이 말을 해주는 것은, 주식 컨텐츠 방송을 보지 말아라는 개념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만약 그 사람들처럼 주식 매매를 하면 망할확률이 매우 높다.


그들은 여러분들이 후원해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일 뿐, 주식으로 돈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안쓰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이다.


재미로 보고, 개그로 봐라.


내가 일전에도 말했었다.


그들은 그냥 개그맨일 뿐이다.


무슨 기법을 논하고, 마치 어던 기법을 대단한 것 처럼 설명하는 그 모든 전무가처럼 비춰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말라는 것이다.


너무나 순진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이다.


나도 주식 초보 시절, 그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맞다고 ㅅ애각하며 매매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들의 모습을 보니, 그 개인 주식방송자들은 그냥 개그맨일 뿐이었다라는 사실이다.


그들이 막연히 홀딩할 수 있는 이유도, 막연히 물려도 죽을 때까지 홀딩할 수 있는 이유도, 여러분들이 후원해주는 돈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사람들의 월급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매매하는 모습을 모두 공개한다. 그리고는 마치 전문가처럼 온갖 썰을 풀어놓는다.)

(그러다가 돈을 잃기 시작하면, 그 때 주식방송자는 깨닫는다. "계좌 공개를 하면 안되는 것이구나." 라고 말이다.)


(그걸 그 때 서야 깨닫는 사람의 내뱉는 모든 말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주식판의 원리도 모르는 인간에게 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오픈한다면 주식 쇼가 목적이라고 인정이라도 해주지, 중간에 쫄아서 계좌를 숨기는 사람은 그냥 호구의 시간낭비 방송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러니까 그냥 무작정 홀딩을 할 수 있으며, 수익이 나면 수익이 났다고 여러분들에게 고수행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들에게 아무런 후원이 가지 않는 전형적인 개인 투자자의 모습이라면 그들이 깡통을 차는 모습은 더욱 더 빨리, 더욱 더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개그코드로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역시도 재미로 자주 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진지하게 계좌를 공개하며 매매하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있다면 자기 뺨싸대기를 한 10대 때리고 세상물정 부터 공부하기를 당부하고 싶다.


어느정도 주식을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진짜 초보들이라면 어처구니 없이 그들의 의미없는 코미디쇼를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여렴되어 적는다.


나 역시 정말 그들이 고수라고 생각했던 주식 초보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은 그런 콘텐츠를 이용해서 시청자들에게 돈을 받아먹는 사람들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깨닫기 까지는 몇달이라는시간이 걸렸고, 그 몇달 동안 나는 참 많은 고생을 했었다.


요즘 세상물정 모르는 젊은 친구들, 자기가 마치 엄청 똑똑한 것 마냥 착각과 환상속에 빠져사는 대학생들이 주식을 매우 이른시기에 시작하고 있다.


각종 인터넷이나 티비 방송에 나오는 말끔해 보이는 주식쇼 진행자, 주식 코미디언 들을 보면서 마치 그 모습들이 진짜 주식판의 모습인것 마냥 착각하고 단편적인 수익을 진짜 주식에서의 진정한 수익인 것 마냥 착각에 빠져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주식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는 주식 초호구들이 많다.


 

 


애초에 계좌를 까고 자기 종목이나, 매수금액을 까고 매매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목적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후원금으로 돈을 벌 목적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개그쇼에 뭐하러 시간 낭비하는가.


킬링타임이면 좋겠지만 괜한 헛짓거리 하지 말고, 진지하게 주식공부를 하면서 진지하게 매매연습을 하기를 빈다.


물론 나역시 킬링타임으로 매우 자주 본다.


코미디. 코미디일뿐.


코미디를 다큐로 보지 말기를 빈다.


나이가 젊으면,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면서 사회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주식할 때 다 도움이 된다. 


거의 현실감각 없는 사람들이 주식판에서 깡통차고 호구된다고 보면 된다.


나도 과거 직장에서의 사회생활 경험이 주식매매에 큰 도움이 되었고,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직장다운 직장을 말한다. 아르바이트 말고 말이다.


주식쇼를 보면서 장난뻘로 주식을 시작한 사람은, 당분간 그 장난스러운 매매습관을 벗어나는데 헛시간을 소비할 것이다.

장난으로 매매하는 사람은, 우습게 망한다.


차라리 목표를 바꿔라.

당신들도, 주식쇼 인터넷 방송 유튜버가 되는 것으로 말이다.


Written by Kavin


(요즘 무슨 해외선물이 답이니 남자라면 해외선물을 해야한다느니, 주식보다 낫다느니 난리도 아니더만.)


방송 후원금 아니면 벌써 깡통차고 노가다판 가 있을 사람들이 인생을 거꾸로 가르치고 있네.


(흐흐...)


나이 어린친구들이 좀 분간을 못하는 것 같아.


정확하게 말해줄께.


그 사람들은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주식으로 잘되면 대박이고 쪽박이 나더라도 너의 후원금을 월급처럼 받아먹는 사람이야.

그들의 직업은 인터넷방송가 이지, 주식투자자가 아니야.

그걸 다큐로 보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


(쇼는 쇼인데.)


그걸 보면서 젊은 친구들이 사리분별 못하고 주식판에 들어와서 털리는걸 보면 한심하기도 하지.

뭐, 그걸 판단 못하는것도 자기 운명이겠지만 말이야.


난 젊은 친구들일 수록, 주식공부는 하더라도 주식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데 요즘 주식에 빠진 젊은 친구들이 엄청 많은 것 같더라.

각종 허세까지 탑재해서 말이야. 


(다 그 사람들 운명이지. 니가 참견할 필요 있냐.)


물을 너무 흐려놓으니까.

내가 걱정하는 게 뭔지 아냐?


(뭔데?)


또 이 어린애들끼리 촛불집회 열고 청년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고 있다고 주식적폐라고 운동하고 다닐까 해서. 흐흐.

이번에 공매도 청와대 청원넣는 것 처럼 말이야.

공매도 폐지햇으면 어쩔뻔했어? 


(요즘 애들은 그러고도 남지.)


주식투자 가능 연령대를 확 높여버려야 하는데.

자기들 인생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지도 모를거 아니야.


공부하면 잘되겠지.

나는 잘할 수 있겠지 라고 헛고생하는애들 말이야.


(야. 사람들은 다 주식하라고 난리들인데. 너는 왜 그렇게 주식에 부정적이냐?)


주식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정상아니냐?


주식은 말이야.


해야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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