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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사실, 제가 주식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주된 내용은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사업을 하는 등 일을 하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


입니다.


놀라셧죠?-_-;


그러나 저것이 바로 주요 목적입니다.


아마 주식연구소 글 중에 이런 내용을 담겨 있을 것 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 주식 투자자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주식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라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확실히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가능하다보니 멘탈적으로 직장인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필요한 요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목표가"


였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볼까요?


(일을 하면서 주식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보는 직장인들.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1. 아침에 자신이 매수했던 모든 종목에 목표가 즉 매도가를 설정해 놓고 출근해라.



저는 오늘 아침에 회사에 일이 생겨서 안나가도 됨에도 불구하고... 잠시 나가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회사에 출근을 할 때는 목표가를 아침에 혹은 지하철, 혹은 차 안에서 미리 찍어놓고 출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과거에 매수했었던 동성제약에 목표가를 걸어두었는데, 체결이 되어서 수익이 났습니다.


일처리를 잠시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 그냥 손익결과창을 보게 되었는데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성제약이 수익이 난 것이었습니다.


동성제약의 목표가는 사실 다소 높은 편이어서 평소에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어제 비록 상한가를 가기는 했었지만 재료가 강한 것 같지도 않고, 바로 추락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별로 신경안쓰고 평소 처럼 목표가를 걸어두었습니다.


그런데, 목표가가 체결이 되었더군요. -_-;;


이런식으로 자신이 매수했던 종목에 대해서 항상 목표가에 매도를 걸어두고 일을 하는 것 입니다.


일에도 집중할 수 있고, 주식은 주식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거의 꼭지에서 털어먹었다. 목표가에 50% 물량을 매도 걸어두었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수익이 실현되었습니다.


아침 출근 전 매도를 걸어두고 출근하세요. 아수라발발타를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죠!


 

 


2. 매일 매일 부지런하게 매도 예약을 걸어두어야 한다.



주식이란 언제 튈지 모르거든요.


그래서 직장인이라면 부지런하게 아침에 매도가를 미리 걸어두어야 합니다.


하루 귀 찮아서 안거는 날, 그 날 급등을 했다가 주가가 빠지게 되면 또 멘탈이 붕괴되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쫘르륵 매도 예약"을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종목이 너무 많으면 되지 않겠죠?


종목이 많아질 수록 매도 예약이 귀찮아지고 번거로워지니까 말이죠.


그래서 직장인 투자자들은 종목을 최대한 줄여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주식 공부를 하신 분이 아니라면, 즉 매도가 산정 방식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봐서."


방식으로 매매방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직장인 주식 투자 방식을 하시기 어려울 거에요.


그래서 직장인 으로서 주식을 하시려면 이렇게 목표가를 산정해서 매매하는 방식을 연구하셔야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호가창을 계속 들여다 볼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도 거의 그런 경우가 먾고 말이죠.


제가 주식을 하는지 아는 제 상사 중에 한 명이 제게 물은 적 있습니다.


"너, 주식 한다고 몰래 몰래 스마트폰으로 주식 화면 보는거 아니야?"


농담 섞인 어조였죠.


제가 그 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그건 주식 초보들이나 하는 짓이죠."


라고 말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충분히 일에 집중하면서 주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려운 것은 가끔 회식을 하거나 야근을 해서 몸이 너무 피로해서 아무것도 못할 때 종목 분석을 못해서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들이 있기는 한데요. 그거야 뭐...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요. 특히 저 같이 저질 체력은... 여러분들은 건강하시고 튼튼하시다면 직장 다니시면서 주식투자를 하세요!


목표가를 탁탁 걸어놓고, 매매하시면 가끔 로또처럼 퇴근길에 수익을 보며 흐뭇해하실 수가 있습니다.


 

 


3. 맺음말



결국,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주식 기법 연구는


"목표가를 설정하여 매매하는 방법"


입니다.


이것이 안된다면 직장인으로서 주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가령, 검색기로 급등주 검색을 주로 배우신 분이나, 그 때 그 때 상황 봐서 즉흥적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은 직장인으로서 주식을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주식 상황을 지켜봐야 할 테니까요.


지하철이나 차안에서 출근 길에 목표가를 걸어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일에 집중하십시오.


직장인이라서 주식으로 수익을 못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즉 수익 자체를 내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소리죠.


수익률 극대화는 조금 더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 그 자체에 직장인이기 때문에 못낸다는 말은 말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작징인도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직장은 계속 다니시기를 권장합니다.


직장인인데 수익을 못내면, 전업으로도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결국 주식하는 원리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목표가를 걸어두면 그냥 기계적인 매매를 해야한다는 소리야?)


그렇지. 내가 가끔 기계적인 매매라는 말을 많이 하잖아.

난 결국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을 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종가배팅을 못할 수도 있잖아. 주식시장은 3시 30분까지 종가배팅을 해야하는데.)


종가배팅을 못한다면, 스윙이나 중장기를 하면되지.

회사에서도 항상 바쁜 건 아니니까 잠깐 종가배팅을 할수도 있고 말이야.


스윙이나 중장기 매매가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착각은 하지마.

수익률은 전업을 하든 중장기를 하든 기간을 길게 두고 봤을 때 누가 더 높다고 장담할 수 없거든.


일단 내가 매수할 종목을 정리를 해놔야되.

그리고 그 안에서만 노려야되.

그게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지.

내가 평소에 지켜보지 못했던 종목은 매매할 수 없어.


물론 회사일때문에 기회를 놓칠 때도 있고 이래 저래 아쉬운 상황이 발생되기도 해.

그런데 투자 자금을 계속 유입시킬 수 있다면 그정도 손해는 감수할 수 있어야지.


(아침마다 매도가 예약을 거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주식에 쉬운게 어디있겠니...


아무튼, 난 이렇게 생각해.

직장 다녀서 주식으로 돈을 잃는다는 것은

좀...말이 안된다고 말이야.


그건 직장인이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주식매매 기법의 문제점이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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