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는 장사 없다." 1년간 주식연구를 하면서 느낀점.
지난 1년 간, 제가 주식연구소에 매매일지를 기록하면서 가장 등한시 했던 분석지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점은, "폭락장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자세" 였습니다. 언제든 폭락장은 있을 수 있고, 그 폭락장을 예측하고 피할 수 없다고 너무 손쉽게 인정해 버리고 있던 자세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폭락장을 완벽하게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3번 두둘겨 맞을 폭락 장 중에서, 1번 정도만 피해낼 수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상황은 많이 역전환 되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락을 피할 수 없음을 더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즉, 너무 주식시장의 현실을 쉽게 인정해버리는 자세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2017년 중반 부터, 2018년 중반까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