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경험담 39) 기술이 통하지 않은 현재 주식 시장. 폭락장을 대비해야 하나?

주식 경험담 이야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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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의 주식 기술이 통하지 않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주가는 폭락을 하거나 하지 않는데, 주식 기술이 거의 다 먹통인 이유.

역시나 주가 왜곡 현상 때문이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에서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를 위로 올려놓고, 나머지 종목들을 모두 떨궈버리는 것이다.

오늘도 코스닥 시장은 상승한 것 처럼 보이지만, 70%의 코스닥 종목은 하락, 30%만 상승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비해서 정말 이런 왜곡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시가총액 대장 하나로 코스닥 지수에 장난질 치는 상황들이 너무나 자주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 비해서 그 빈도수가 점점 증가중이다. 시장에 이상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아무래도, 코스닥 종목 중에서 어처구니 없이 주가가 많이 상승해서, 시가총액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런 종목들이 생겨나는 것은 사실 주식 개미들에게 긍정적이지는 않다.

마치 비트코인이라는 대장을 하나 세워놓고, 나머지 알트코인을 움직이고 컨트롤하는 꼴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코스피 시장의 업종에 따른 영향을 받아왔는데, 요즘에는 그냥 코스닥에 시가총액 높은 종목 하나 세워놓고, 그 종목을 조절하며 전체를 쓸어내려버리거나 쓸어올리거나 하는 방법들이 구사되고 있다.

아마도 주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요즘 주식시장 드럽네..."

라는 것을 많이 느낄 것이다.

이것이 단지 코스닥 시장의 폭락으로 인한 감정이었다면 상관없겠지만, 실제로는 코스닥 시장은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더럽고 치사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 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주식 시장이다.

슬슬 도망갈 타이밍인가....

그냥, 주식이 참...

어려운걸 떠나서....

짜증난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

Written by Kavin

(요즘 주식시장에 이상 현상이 많이 발생되기는 하더라.)

내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과거보다 이상해져가고 있어.

(이제 어쩔거야?)

몸을 좀 사려야할 것 같다.

느낌이 좋지가 않아.

(흠...RUN 이냐?)

아니다 싶으면 전종목 반매도도 생각하고 있다.

(헐....)

싸하다...

"아무래도 슬슬 조심해야할 듯 싶습니다. 케빈 과장님. 시장의 장난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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