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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케빈의 차트 기법 중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둥.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음봉 차트 기법"


입니다.


저는 속칭


"볼린저 음봉 따닥이 기법"


이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호구냐?)


네 호구입니다.


그럼 한 번 재미있는 차트분석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케빈에게 저작권이 있는 기법입니다.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

 

 

1. 볼린저밴드를 양봉으로 뚫을 때를 본다.


 

예제 샘플로는 인성정보 라는 종목의 차트로 하겠습니다. 일단 차트 사진을 보시죠.



일단 볼린저밴드(검은점선)을 차트가 양봉으로 뚫을 때를 봅니다.

이 때는 일단 "확실하게 뚫었다." 라는 감이 있어야 하는데요. 즉, 어설프게 "도지 = 십자가 모양 캔들" 따위로 뚫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많은 거래량의 강한 양봉으로 뚫어야 합니다.

(오케이)

 

 

2. 볼린저밴드 아래로 떨어지면 산다.


 


볼린저밴드를 뚫고 내려올 때, 볼린저밴드 아래로 떨어지는 첫 번째 음봉이 아닌, 2번째 음봉부터 매수 합니다.

이때 계단식으로 매수해야 하는데, 2번째 음봉 종가에 매수를 한 뒤, 만약 그 종가를 확 깨는 또다른 음봉이 나오면 그것을 3번째 음봉으로 보고 또한 매수 합니다. 즉 2번 분할매수를 할 계획으로 50% 씩 들어갑니다.

 

 

3. 3~5% 정도의 수익만 먹고 튄다.


 


대충 2260원 정도에 매수했고, 2500원정도에 매도를 했는데, 아무튼 이 구간에서는 짧게 치고 빠지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3% 에서 5% 정도만 수익을 내고 빠집니다.

욕심을 부리면 뭐다? 호구 됩니다.

단타용 기법 입니다.

 

 

4. 이 기법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볼린저밴드를 뚫었을 때는 2가지의 주가 형태를 가집니다. (당연한거 아니냐? 주가라는게 상승 아니면 하락이잖아.)

네...그렇죠.

그런데 볼린저밴드를 기준으로 따지면 "폭등 아니면 폭락" 입니다.

즉 위험한 자리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 기법을 사용하실 때 중요한 것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자리의 차트인가?" 를 따져보고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네...)


안전한 자리인지 아닌지는 뭐...

우리가 알수 없을 수도 있지만 차트를 많이 보시고 공부하시다보면 어느정도는 알게 될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말 끝을 흐리냐?)


아무튼, 나중에는 요긴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일단 차트의 전반적인 추세를 보실 줄 아신다면 말이죠?

그러니까 함부로 쓰지 마세요. 나중에, 익숙해지면 사용하세요. 바로 따라하면 호갱됩니다.



5. 맺음말


 

제가 가끔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결국 속임수 볼린저돌파와 진짜 볼린저밴드 돌파를 구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한 번 연구하고 생각해보시면, 나중에, 다양한 차트기법에 응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설특집 케빈이었습니다.


(쓸 수 있는 기법 맞아?)

난 써....

(음....)

차트를 보면서 가짜 볼린저밴드 돌파와 진짜 볼린저밴드 돌파를 구분하는 연습을 한 뒤에 써야겠지.

막쓰면 지옥간다.

(지옥 갈 걸 왜 가르쳐주냐?)

나중에 써먹으라고. 차트 좀 알게 되면 말이야....흐흐.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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