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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케빈입니다.


이번에는 차트 강의 6편입니다.


자. 요즘 가장 핫한 주식 종목이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


(제목에 적었잖아... ....)



네. 에이치엘비 입니다.


제가 일전에 에이치엘비 주가 분석 요청이 있어서, 한 번 분석을 해드렸었죠.


어디보자... ...


관련 링크 : 



10월 25일에 했었군요.


그럼, 그 때 당시 주가가, 18,5000원 정도 되었었네요.


그런데 오늘 주가는 얼마일까요?


오늘자 차트를 한 번 볼까요?



오늘 에이치엘비 주가는 -14.28% 폭락하여, 138,100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뭐 제가 이걸 예측해써 맞췄다 못맞췄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위험성의 확률을 가진 종목이 위험한 결과를 냈다는 것이죠.


확률이란 100%가 아니기 때문에, 에이치엘비가 제가 분석한 이후로, 뭐 주가가 30만원을 갔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주식 차트 분석이라는 것에 대해서 주식 초보분들이 기억해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캔들 공부 따로, 주식차트 공부 따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캔들 분석 역시, 주식차트 분석의 기술 중 하나에 속하며, 이 둘을 같이 보아주는 것이지, 따로 따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제가 지난 주식칼럼 분석글에서 에이치엘비 차트 분석을 뭐라고 했었죠?



교수형 음봉 캔들이 고점에서 나왔다는 글을 적었었죠.


자. 캔들이론이라는 것은 확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론입니다.


무조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럴 확률이 높다." 라는 개념으로 정리한 것이죠.



뭐, 이전 저의 캔들 이론 강의를 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아실 것으로 보구요.


즉,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종목은 하지 마라."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이제와서, 에이치엘비라는 종목에 접근해서, 물론 수익을 내서 동네 방네 "나는 고수다!" 떠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망하면 "X호구 취급" 받기 십상입니다.



위험한 차트는 건들지 않는 것이 주식 차트 분석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아시겠지요?



또한 엘리어트 파동상, 위험하다는 글도 적었었는데요.


차트를 좀 더 크게 볼까요?




에이치엘비 종목 같은 경우는 이렇게 원투쓰리를 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을 한 것이랍니다.


뭐, 물론 에이치엘비가 앞으로 더욱 쭉쭉 상한가를 가서 주가가 백만원 가는 차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에게 


"케빈 이 호구 XX야!"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이런 차트에 접근하는 그러한 습관들이 결국 독이든 성배가 되어 여러분들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캔들과, 엘리어트파동등도 함께 봐주면서 차트를 분석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빌께요!



차트 분석이란, 꼭 어떤 단순한 1개의 기준만으로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것 저것,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잘 믹스해서 나에게 유리한 매수 타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입니다.



자주 드리는 명언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강의를 마칠께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분석 데이터가 많을 수록, 분석 결과의 신뢰도는 높아진다."


단편 적인 분석은 쉽고 간단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결국 그 신뢰도와 정확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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