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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은 무죄인가.



무죄는 아니다.

일단 토막살인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무죄는 아니다.

어떠한 이유를 떠나서라도 살인을 한 것은 유죄 판결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고유정은 사형이나 혹은 무기징역 등의 큰 처벌을 받을 것인가.


그런 처벌은 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형 사유가 충분하다.



고유정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가 있는가?


있다. 고유정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 바로 증거이다.



고유정의 성폭력을 당했다라는 믿는가?


믿고 말고가 어딨는가.

중요한 것은 그녀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다.



지금 니가 하는 말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난 현행 법대로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법으로 따지자면 내가 하는 말은 정상적인 것이다.


(평소 셀카를 찍는 고유정 사진. 미녀인가.)



고유정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가 있는가?


같은 대답을 반복하게 하는데,

그녀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 증거이다.

원래 눈물까지 흘리면 완벽한데, 뭐 나중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겠지.

여자의 눈물은 증거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가 있냐 이 말이다.


고유정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 증거이다.



아니 XXX아. 물증이 있냐 이말이다!


물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관성 있는 여자의 주장은 증거로 채택될 수 있다.



사형이 적합하다고 보는가.


아니다.



무기징역이 적합하다고 보는가.


아니다.

 

 



아니, 사람을 토막살인 했는데 그런 처벌을 받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성폭행은 영혼의 살인이다.

살인보다 더욱 큰 죄이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내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법을 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이 나라의 법이 그렇다고 알고 있고, 민심도 그렇다고 알고 있다.



고유정이 성폭행 피해자로 국가에서 보호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지금껏 정부가 여성들에게 해 준 작태로 보면, 보호해주고, 오히려 지원금도 줘야 할 것이다.



남윤국 변호사가 고유정을 변호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옳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다.

변호사는 감형을 위해서 변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변호사의 할 일 중 하나이다.



고유정 같은 계획적 살인자를 변호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건가?


그건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아는 문제다.

계획적인 살인이었다고 하더라도, 성폭행을 당했다면 감형을 해줘야 할 것이다.


(고유정은 평소 셀카찍는 것을 좋아하나보다. 최근 수갑을 찼을 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화장 전 후가 좀 다르다.)



고유정이 성폭행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감형을 받으려고 쇼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쇼를 하든 말든 관심 없다.

고유정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살인이 성폭행보다 더 중한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당연히 더 잔인한 범죄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내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고유정이 성폭력을 당했었다는 것을 걸고 넘어질 것을 예상했는가.


예상했다.



어떻게 예상했는가?


토막살인 했는데, 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대응할 만한 빅카드가 그것 말고 더 있겠는가.


 

 


성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이 맞대응 카드가 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다.

아주 큰 감형을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스스로 자신의 답변들이 모두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비정상적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알면서 왜 비정상적인 대답을 하는가?


그러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정상이다.



그건 또 무슨 말인가.


우리나라 법으로는 나의 생각이 정상적이다라는 것 이다.



그럼 우리나라 법이 비정상적이다라는 말인가?


그걸 지금 나에게 물어보는 니가 한심할 뿐이다.

어짜피 니 같이 물어보면 끝도 없다.



아니 왜 우리나라 법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다른 건 얼추 뭐 정상적인 범위에서 맞다고 보는데, 

성폭력특별법이나 여성에 관련된 법, 판례 들은 비정상적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건 니가 법전을 좀 찾아봤으면 한다.

내가 법을 일일이 설명해주랴.


(요즘 여성 범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남자 성범죄자 만들기. 실패해도 본전. 성공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설명이 길어지는가?


할 수 는 있는데, 너무 구체적인 설명을 해야 해서, 그건 보고 듣기도 거북한 면이 있다.

그래서 직접 법의 내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확인해 보길 권한다.

법 내용이 많지 않다. 간단하다.

니가 읽어볼 시도 조차 안해봤어서 그렇지.

한문 그런 것 없으니까 쫄지 말고 읽어봐라.



언제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가?


옛날부터.



옛날부터라면, 옛날부터 성폭력특별법이 수정되고 있었단 말인가.


그렇다.



왜 나는 몰랐는가.


그건 니가 알아서 생각해라.


 

 


그럼 고유정은 성폭력특별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감형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인가.


그렇다.

그 페미코인인가 페미니스트 열차인가 그거 탑승하는 것이라고 보면 쉽겠다.

머리를 잘 쓴 것이다. 어쩌면 그녀에게 당연한 선택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론은 고유정을 비난하고 있다. 동의하는가.


자신들이 여론을 형성해서 만든 법으로 큰 감형의 사유를 만들어 주어 놓고서는,

왜 이번에는 고유정의 말을 전혀 듣지 않으려는지 모르겠다.

(일명 떼법으로 이상한 판례를 양산)



고유정이 잔인한 살인을 계획했기 때문 아니겠는가.


우리나라에서는 살인보다 성범죄가 더 큰 죄인데, 

성범죄라는 더 큰 피해를 입은 고유정이 살인이라는 정당한 복수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건가?



뭔가 대화가 산으로 가는 것 같다.


당연히 산으로 갈 수 밖에.



왜 그런가?


니들이 법을 엉망징창으로 바꿔놨으니까.

기준도 없고, 감정으로 모든 걸 판결하는 떼법 문화를 만들었으니까.

죄의 경중 체계를 완전 박살 내 놓았기 때문이다.



니들이라면? 판사? 검사? 헌법재판관?


아니.

바로 너. 

이 호구 XX야.


Written by Kavin


기본적인 룰은 보편타당성을 가져야 한다.

예외적인 결과를 보편화 시켜버리면, 대부분의 결과는 이상하게 변화한다.


보편적인 것에 예외를 두는 것과,

예외를 전체화, 보편화 시키는 것은 매우 다른 결과를 낳는다.


우리나라는 후자 쪽이라고 하겠다.


영혼의 살인이라는 당신들이 만들어낸 감정법이 있는데,

영혼의 살인을 당한 고유정에게 크게 감형을 못해줄 이유는 무엇인가.

어쩌면 죄의 크기로만 따진다면 영혼의 살인을 당한 고유정이 그것 보다 덜 중한 살인을 했으므로,

무죄로 판결나야 할 지도 모를 것이다.


왜 어처구니 없어하는가.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라는 그냥 니맘대로 기준을 들이밀 것인가?


이미 법체계는 무너졌다.

법은 남성과 여성에게 공평하지 않다.


그리고 공평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상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이미 세뇌 되어 박혀 있다.


고유정은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법의 불평등적 이득을 노리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불평등은 당신들이 만든 것이다.


누굴 탓하지 마라.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

여자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 증거라는 말.


이딴 말을 하는 인간들을 지지하고 찬양하던 그 순간, 법체계는 무너졌다.


(위의 글은 순전히 저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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