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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약 2년간 국정을 운영하면서 그가 좋은 의도인지 혹은 나쁜 의도인지, 어떤 의도로 이런 방향의 정책을 수행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토론회 때부터


"북한이 우리나라 주적이라고 말 하지 않았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상적인 군필자들은 모두 군대에서


"우리나라의 주적은 북한공산당이다."


라고 배워왔는데, 그런 "항상 당연하다고 배워왔던 내용"을 뒤엎은 것이죠.



여러분들이 항상 인지해야할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유는 "북한과의 평화" 를 위해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비리 문제, 최순실 사태"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즉, 문재인은 그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대통령이 된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선고 공약은 그 내용에 공감대가 별로 없는 것들도 많았지만 대충 어물쩡 넘어가면서, 뭔가 선하고 좋은 이미지의 마스크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정부종합청사에서 있었던 합동브리핑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6.25전쟁을 김일성이 벌인 전쟁범죄이냐 아니냐?"


라는 매우 단순한 질문에 답변을 대충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일성을 도운 장관, 검열상과 노동상 김원봉이가 전쟁 범죄의 책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


자.


한 나라의 국방부 장관이라는 인간이 이런 당연한 질문에 답변을 못하는 것을 보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 질문에 답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우리나라의 정체성 자체, 그리고 역사가 심하게 왜곡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하나의 사건이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북한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것은 팩트 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당연히 김일성이 일으켰죠.

 

 


당연한거죠.


그리고 전쟁을 통해서 무수한 우리나라 국민과 장병들을 살해한 것은 사실이죠.


그럼 범죄입니까, 아닙니까.


범죄죠.


그럼 뭐가 있죠?


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겠죠.



즉, 북한은 우리나라와 평화를 외치고 뭐고 간에, 일단 "책임 소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당연한 질문에 답을 못한다.


왜 못할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것이겠죠.


저런 인간이 무슨 국방부 장관입니까.


(잘나가다가 결국 쉬운 질문에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왜 우리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을 계속 접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서, 북한과의 평화에 앞서서 "정리할 문제를 전혀 정리하지 않고 대충 넘어가고 있기 때문" 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항상 방자의 입장이었고, 공자는 항상 북한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침략을 걱정하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북한의 침략을 항상 염려하며 살아왔습니다.


한국전쟁 후에 우리나라는 여러 북한이 일으키는 각종 도발을 겪어 왔고, 그로 인해 또한 많은 사망자를 낳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북한에게 "사과 한마디 요청 못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아니, 피해자는 우리인데, 왜 사과 한마디 요청 못하고 잘지내자고 피해자가 손을 내밀까요?


사과를 해도 받아줄까 말까인 상황에서, 보상은 감히 생각조차 못하고, 사과 한마디 조차 못받는다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일까요?



당연히 비정상적인 상황이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정체성 자체가, 우리나라의 역사 자체가 "비정상화" 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전 대통령들 처럼 재벌들과 정경유착 같은 것 하지 말고, 정직하게 대통령하라고 뽑아 놓았더니, 지금 하는 일이 온종일 북한 찬양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국방부 장관의 모습"


을 보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당연한 사실을 당연한 사실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


을 보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아니 정경두씨에게 "자유"가 느껴지십니까?


아니면 지배자 앞에서 눈치나 슬슬 보는 인간으로 보이십니까.



평화는 평화고, 책임은 책임입니다.


평화는 평화고, 자잘못은 가려야죠.


언제까지 대충 넘어가며 평화타령이 지지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국민을 그냥 개돼지로 보는 처사입니다.



북한과의 평화로운 모습. 저도 좋습니다.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뭐 저에게 직접적으로 좋을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나쁠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북한 공산당의 통수권자인 김정은에게 통곡의 반성은 받아야 합니다.



대충 만들어진 평화,

겉으로 연기하는 화합은, 

곧 무너져버릴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굶어죽고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 되었든 3대 독재 세습을 하고 있는 김씨 일가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통수권자라면 굶어죽는 북한 주민들을 보며 어떤 판단을 내려야할까요.


하지만 김정은은 여전히 핵무기니 비핵화니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을 위한 그의 최선일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김정은이 하고 있는 지금의 행태는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전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김정은이죠.


언제부터 그가 위원장이라고 따박 따박 직함까지 붙혀줘야할 대상이었습니까.



반성없는 평화쇼를 위해 계속 국민 세금을 펑펑 쓰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무조건적인 용서?"


아니 무슨 처절한 반성을 하는 객체가 없는데 무슨 용서의 대상이 있습니까?


용서를 구해야 용서를 하는거지.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언제까지 흔들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차리기 싫다면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Written by Kavin


(수십년 동안 배워온 주적의 개념을 단 1년만에 바꿔놓은거네.)


난 군대에서 뭘 배운거지.


(그럼 문재인 대통령 전의 군대는 모두 가짜네. 잘못된 걸 배우고 거짓을 배운 바보들인거네?)


그런거지. 2년 전 까지 군대를 전역한 모든 군인들은 그냥 덜떨어진 인간들인거지.


(저 인간 국방부 장관맞아?)


적어도 참군인은 아니지.


매우 쉬운 질문에 어물쩡 거리며 어리버리 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소신이 없다는 거잖아.


눈치 슬금슬금 보며 상황 봐 가면서 행동하겠다는 거잖아.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일세.)


모순적인 상황에서 꿀먹은 벙어리 되는 건 당연한거지.


(결국 김정은의 책임론은 거쳐야만하는 과정인데... ...)


일단 미루는거지.

결국 터질 시한폭탄. 김정은과 북한공산당의 책임론.


(뒷감당 어찌하려고.)


문재인 대통령이 뒷감당까지 고민할 정도의 위인으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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