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 세계 주식시장 주가 분석. "중국 주가 폭락 시작?"

안녕하셔요. 케빈입니다.

4월 넷 째주의 해외 주식시장 주가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레츠고!

국가별 주가 지수. (최근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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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지수

26559 -> 26543 +0%

나스닥지수

7998 -> 8146 +2%

중국상해지수

3270 -> 3086 -6%

일본 니케이지수 

22200 -> 22258 +0%

홍콩 항생지수

29963 -> 29605 -1%

지난주, 중국의 독주가 멈칫하는 한 주였습니다.

무려 -6%의 주가 하락이 있었는데요.

-6%면 1주일 하락 폭으로 따지면 큰 수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거 뭔가.... 찜찜하군요?

나스닥은 +2% 상승을 해주었고, 다른 나라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중국만 폭락한 한 주였습니다.

기타 세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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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36 -> 1161 +2%

금시세

1271 -> 1285 +1%

국제유가 시세

64 -> 63 -2%

원달러 환율이 +2% 상승을 했군요. 

올해 +1%, -1%, 0% 등 1%권 내외에서 움직이던 환율이 처음으로 +2% 수준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환율의 상승은 이론적으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호재라고 가르쳐드렸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뭐다? 

그래요. "급격한 움직임은 좋지 않다." 라는 것 입니다.

하락을 하든, 상승을 하든 간에 환율은 급등이나 급락을 하면 부정적인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2% 상승을 하게 되었는데, 뭐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해요.

금시세는 다행히도, 2019년 들어서는 작년의 급등세의 우려속에 잔잔한 조정국면에 들어있습니다.

제가 작년말에 금시세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분석을 했었는데요.

일단, 금시세의 변동에 대한 우려는 일단 좀 뒤로 미뤄둬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제유가는 -2% 하락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세계주식시장 분석에서 올해 +42%의 급등세를 보여주었다고 말씀드렸었고, 유가차트가 우리나라 주식차트와 비슷한 형상으로 간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또한, 요즘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중이라고 언론에 떠들고, 우리나라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중이라고 언론에 도배하고 있지만, 작년의 평균수준으로 돌아왔을 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이 평균치에서 상승을 더 하느냐 마느냐를 관심있게 봐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앞으로 유가는 계속 지켜보도록 해요.

차트적으로만 따진다면, 국제유가 차트가 더 상승해줘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과연, 작년 평균치까지 회기한 상태에서 국제유가가 더 상승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군요.

 

 

미국채 10년물 +1%

미국채 3년물 +0%

미국채 이자율은 10년물이 +1% 상승을 했습니다.

아직 올해 평균 이격률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연준위 금리 -1%

CD금리 -1%

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에 대해서도 한 번 관심을 가져봐야할 것 같은데요.

미연준위와의 금리 차이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초에 비해서 꾸준히 금리차이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론상으로는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는데, 우리나라 금리가 하락하면 좋을 일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도 체크해서 계속 같이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락을 두둘겨 맞은 중국 주식. 지금까지 -2% 수준이 가장 큰 하락이었었다.)

총평을 하자면,

4월 말에 들어서면서, 세계 주가와 관련 지수들에 미묘한 움직임이 있다고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중국이 올해 들어 승승장구하다가 첫 폭락을 두둘겨 맞았다는 점.

둘째, 환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했다는 점.

셋째, 미국의 금리 상승과 한국의 금리 하락으로 금리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점.

이 되겠습니다.

겨우, 4월 넷 째주의 한주간의 움직임으로 크게 흐름이 바뀌었느냐?

그건 아닙니다.

다만, 독특한 움직임을 한 번 보여주었다는 점을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만약, 연속적으로 이런 세가지 특징적인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그 때는 우리도 슬슬 준비를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호돌갑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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