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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2019년 들어서, 현재까지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은 상승률을 기록한 국가는 어디일까요?


맞춰보세요!


"뭐 중국이겄지. 그걸 모르는 놈도 있냐?"


아..네.


맞습니다.


중국입니다.



현재 한 해의 1/4 분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의 주가가 가장 많은 상승을 했네요.


2019년 초반은 세계 주식시장이 모두 상승을 하였습니다.


3월 8일까지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 +9%

나스닥 지수 +11%

중국 상해지수 +20%

일본 니케이지수 +7%

홍콩 항생지수 +12%

코스피 +5%

코스닥 +9%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3월 8일까지


원달러 환율 +2%

금 시세 +1%

원유 시세 +24%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뭐 모든 시세들이 상승을 하고 있군요.


미국채 10년물 +0%

미국채 3년물  -1%


를 기록하고 있고,


미연준위 금리 +0%

CD 금리 -2%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금리들은 크게 변한 것이 없네요.



2019년 지금까지, 세게 주식시장은 상승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미국과 무역전쟁을 펼치고 있는 중국의 주가가 +20%로 상승하는 모습이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작년 2018년 주가 하락의 큰 원인 중 하나로, 미중 무역갈등 문제가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중국 증시가 가장 먼저 치고 나가고 있군요.


일단 중국이 한 발 물러선 형태이지만, 미중 무역 갈등 문제는 다시 앞으로도 각종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크게 한 번 터질 가능성이 높겠죠.



우리나라는 미국 주가 지수에도 영향을 많이 받지만, 중국의 주가 지수도 크게 영향을 받지요.


그래서 이런 전 국가들의 상승장에서는 함께 상승을 하는 편이지만, 미국과 중국 주가 중 하나만 휘청거려도 우리나라는 영향을 받고는 했습니다.


2019년 시작은 미국도 중국도 좋은 모습인데요.


과연 앞으로 미국과 중국이 상호간에 큰 대립 없이 무역을 이어나갈지, 언젠가는 터질 시한 폭탄을 먼저 터뜨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은 중국을, 중국은 미국을 동반자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마냥 옆에서 웃으며 지켜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면 할 수록, 결국 미국이 철퇴를 내려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중국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기를 바라며, 중간 중간 조정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점진적 상승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중국 시장이 앞으로도 거침 없이 상승을 계속해 나간다면, 어쩌면 그 시점이 세계 경제 위기의 첫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벌써 20%나 상승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중국 시장의 상승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제 시작일지도...


Written by Kavin

중국의 IT기술 궐기.


결국 미래의 무역 전쟁은 미국 VS 중국.


모두가 함께 상승하는 주식시장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중국의 주가가 단독으로 치고 나간다면, 결국 그 끝에 미국의 보복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중국 주식시장의 가파른 상승세가 계속될 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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