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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토캐스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는 원래 "조지 래인" 이라는 사람이 채권시장에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보조지표라고 해요.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도 잘 맞아 들어가서 주식시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보조지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그렇게 말해주더라구요.


(인터넷에 사진 하나 변변한 것 없는 스토캐스틱의 창시자 조지래인님.)


오래되신 분 같네요. 1921년 태생으로 2004년에 돌아가셨다고해요.


직업이 트레이더 였다고 합니다. 트레이더....



자. 


스토캐스틱은 영어로 stochastics. 발음하면 "스트깨스틱스" 요렇습니다.


스토케이스틱스, 스토캐스틱 뭐 그냥 편한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스토캐스틱은,


"시장가격이 상승추세에 있을 때는 매일의 종가 가격이 최근 시장가격변동폭 중 최고점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시장가격이 하락추세에 있을 때는 매일의 종가가격이 최근의 시장가격 변동폭 중에서 초저점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원리를 이용한 보조지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을 읽고 있지만 영어를 읽는 것 같이 해석이 안되네..."


약간의 이해가 필요한데요.


그림으로 설명을 하면 이해가 좀 되실것이라고 생각해요.


(펜은 언제사냐?)


사야되는데...


위의 말만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고, 공식이나 이런 건 다음 시간에 설명해볼께요.


일단 그림을 보시죠.



자. 위의 캔들차트는 어떤추세죠?


그렇죠. 상승추세죠.


상승하고 있는 5일 동안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파란색 점선으로 그어봤어요. 그럼 파란색 화살표선 폭이 나오죠.



자. 그리고 최고점에 있는 양봉은 최근 5일 중에서 가장 최근의 캔들이죠.


최근의 캔들의 고점과 5일 동안의 최저점의 폭을 분홍색 화살표선으로 그어봤어요.


그런데,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최고점의 폭과,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가장 최근 캔들 고점의 폭과 어때요?


같지요.

 

 



그렇다고 무조건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최고점의 폭과,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가장 최근 캔들의 고점의 폭과 같을까요?


아니죠.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자. 


위의 그림은 상승추세라고 할 수 있나요? 하락추세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죠. 상승추세라고 할 수 있죠. 비록 마지막 날 음봉 하나 떨어졌지만, 최근 5일동안을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추세가 맞지요.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최고점의 폭을 100% 수준이라고 한다면, 


최근 5일동안의 최저점과 가장 최근 캔들의 최고점의 폭은 그에 비해서 약 80% 수준 된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80% 정도 수준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국, "가장 최근 캔들의 고점과 최근 일수의 저점과의 폭"이 "최근 일수의 저점과, 최근일수의 고점의 폭" 과 비슷하다 라고 할 수 있죠.



이 조지레인 아저씨가 처음에 말한 내용이 바로 이런 내용을 말하는거에요.


상승추세에서는 가장 최근의 캔들의 고점이 최근 며칠 간의 주가 변동폭(저점에서 고점의 폭)과 비슷한 폭을 가진다라는 말이죠.



첫번째 그림은 100%가 나오고, 두번째 그림은 약간 마지막날 하락했지만 100% 가깝게 80%가 나왔으니까요.


조지래인 아저씨가 이런 의미로 말씀을 하신 겁니다.



스토캐스틱의 공식이 좀 짬뽕나게, %K, %D 등 약간 어렵게 생긴 인자들을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각 인자들의 뜻을 알면 그냥 그렇구나 하시게 될거에요.


다음 시간에 공식과 함께 설명을 해보도록 할께요.



스토캐스틱의 원리는 위의 그림에서 그린 저런 원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보조지표이다라는 점 알아두세요.


이상 조지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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