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장들의 문제점. "인재에 투자하지 않는다." 경험담 후기.
지금까지 여러 중소기업들을 다녀 본 적이 있다. 중소기업도 규모가 천차만별이라고 한다면, 이 글에서는 50여명이 안되는 직원을 가진 소기업들 혹은 좀 규모있는 자영업들을 지칭하기로 한다.(이하 중소기업.) 내가 괜찮은 중소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하나 이다. "얼마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는가." 이다. 물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수준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기준은 "일단 이 사람이 내 의견을 받아들여 볼 마음의 자세는 가지고 있는가." 이다. 상대방이 나의 의견을 고민하며 들어보는지는 상대방의 대화에서의 태도, 사용하는 어구와 표현, 반응 등에서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을 비난하고는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근무 해 본 결과 중소기업과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