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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

 

여자들은 다 그렇잖아.

옆에 편안하게 잘 있어 주는 남자애를

괜히 쑤시고 땡기고 밀치고

 

그래서 그 남자애가 쓸대 없이 술 먹고 해매게 만들고.

 

그러면 니가 무슨 드라마 주인공이라도 된 것 같냐?

 

To You

 

여러분들은 카이스트에서 김정태가 했던 대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도 해봐요.

 

이 상황이 최재명이라는 남자친구를 가진 오옥주 라는 여학생 후배가 있는데,

오옥주가 일부러 잘대해주고 착한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김정태 라는 선배에게 잘대해 주자,

김정태가 오옥주에게 해준 말입니다.

 

저는...

 

매우 공감을 해요. 김정태의 말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 집단에서 자라왔어요. 이래 저래 여자들하고 대화할 시간도 많았고, 어려서부터 그런 상황 속에 많이 있게 되었죠.

 

그런데 제가, 느낀 여자들은 대부분

 

"문제를 끄집어서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해요."

 

즉, 여자들은 말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말하려면 어떠한 주제를 만들어 내야겠지요?

그래서 그러한 주제를 만들기 시작하고,

그 주제가 빈약하면, 그 주제를 과장되게 표현하기 시작해요.

 

 

 

예를 들어,

 

"힘들다" 라는 단어를

 

"고통스럽다"

"못견디게 괴롭다."

 

라는 식으로 강하게 표현을 하죠. 그래야 말하는데 더욱 재미있고, 상대방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떠한 분들은 아마 제가 확대해서 말한다고 하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수 천명의 여자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고 대화를 해왔지만

 

그들은 그리 힘든일이 아닌데,

엄청나게 힘들다는 표현을 많이 해왔어요.

 

만약 여자들의 남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조용하면,

이슈가 생기지 않잖아요?

그러면 이슈를 만들어요. 억지로 싸운다든지, 시비를 거는것이죠.

그것으로 이야기 거리를 삼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라는 존재를

그리 존경하지 않아요. 물론 존경스러운 여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존경할만한 그릇이 못되는 여자들이 태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어려움, 그녀들의 고통은 남자들이 생각하느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에요.

그래서 인간이라는 하나의 집합군으로서는 존경하지 않아요.

다만 여자이기 때문에, 배려해야할 대상이라는 세상의 규칙으로

여자들을 대할 뿐이죠.

 

김정태가 한 말은

가만히 잘 대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괜히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말이나

또는 행동들로 남자친구와 분쟁을 일으키는 오옥주라는 여자 아이에게

한 일침이에요.

 

여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여자이니까."

"여자는 남자와 다르니까."

 

라는 말로 무조건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 하지만,

 

전 여자의 저런 행동들을 정말로 싫어합니다.

 

 

 

남녀 관계는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면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그러한 관계를 험난하게 하는 것은

 

과연 남자가 많을까요?

아니면 여자가 많을까요?

 

짜증을 남자가 잘 내나요?

아니면 여자가 잘 내나요?

 

남자 여러분들.

논리적인 대화가 안통하는 여자는 최대한 피하셔야 인생이 편하실 거에요.

대화가 되지 않고, 무조건 자신이 피해자인 척 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수 많은 여자들 사이에 당신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차라리 혼자 일 때 보다 더 고통스러워 질테니까요.

 

현명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겉을 꾸미기 좋아하고 머리가 텅텅 빈 오옥주 같은 여자는

결국 남자의 앞길을 망칠 장애물일 뿐이에요.

 

징징대는 여자, 보채는 여자들이 무척 많죠.

 

만약 남자 여러분들이 성공하기 원한다면

이런 여자들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여자는 21세기에 더 이상

사랑해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조심해야 될 대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까요.

 

참고로 김정태의 대사를 쓴 작가는

매우 유명한 송지나 여자 작가 입니다.

 

남자가 쓴 대사가 아닙니다.

 

From Kavin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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