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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방문자들이 늘어나고 있군요?

(좋은 현상이야...)


네.. 흐흐. 좋은 현상입니다. 이 블로그는 잠시 재미로 글을 적으려고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 시간을 두고 차근 차근 공부하신다고 생각하고

시간 되면 이따금씩 한 번 들러주시면 됩니다. 


(빨리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 말해봐.)

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우리가 주식을 하면서 많이 접하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엘리어트 파동에 대한 글을 찾아보거나 책을 보면, 너무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한 핵심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림을 보시죠.


그림을 보시면, 위의 틀이 기본적인 엘리어트 파동입니다. 그럼 각 구역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번 구역 첫번 째 상승 파동


1번 구역은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 또는 장기 횡보를 하다가 주가가 처음 튀어 나오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1번 파동은 세력들이 먼저 진입을 해서 주가를 올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차트상으로 분석을 해서 1번 파동부터 잡아내기는 매우 힘듭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도 1번은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2번 구역 첫번 째 파동의 조정 구간


1번 구역에서 상승을 하고, 2번 구역에서는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습니다. 이 곳 역시 개미 투자자들이 분석을 해서 들어가서 매매할 수 없는 구역이라고 기술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엘리어트라는 것은 크게 1번 구역, 3번구역, 5번 구역으로 이루어진 3개의 상승 파동을 가지는데, 단지 1번 구역만 보고 엘리어트 파동이 시작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번 구역 두번 째 상승 파동


이 구간부터 개인 투자자들은 집중을 해서 보아야 합니다. 3번 구역은 기본적으로 첫 번 째 상승 파동, 즉 1번 구역의 고점을 돌파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반적인 파동이 엘리어트 파동을 이룰 확률이 높다고 점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어트 파동의 창시자인 "엘리어트" (자기 이름 가져다 붙혔구만?) 는 3번 자리에서 돌파를 할 때 돌파매매를 하는 방법을 매수 타점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4번 구역 두번 째 파동의 조정 구간


이 두번 째 파동은 기본적으로 2번 구역의 저점을 깰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자면,


위의 사진 처럼, 2번 구역의 저점을 4번이 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엘리어트에서는 4번 구역의 놀림목 자리에서 매매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엘리어트 이론에 따르면 말이죠.


5번 구역 세번 째 마지막 상승 파동


5번 구역은 마지막 상승 파동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후 부터는 하락 파동들이 생기면서 주가는 빠집니다. 엘리어트는 이론에서 기본적으로 하락 파동에서 매매를 하지 말기를 권하고 있으며, 하락 파동에서 대응하는 방법 또한 딱히 기술 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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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엘리어트 파동의 기본적인 원리 입니다.

물론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있고, 혹시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 분석을 해서 여러분들에게 블로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다소 꺼려하는 이유는, 엘리어트 파동이 주는 "예외" 라는 조항 때문입니다.


즉, 엘리어트 파동으로 수익을 냈기 때문에 만들어진 이론이라기 보다는, 연구자가 차트를 보고 후행성으로 분석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엘리어트 파동으로 큰 수익을 낸 주식 고수가 아니란 말이죠.


일단 기본적인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 알았으니, 다음 시간에는 "엘리어트 파동의 문제점, 맹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단순했나요?


주식 초보 강의 차트편 이기 때문에, 초보 차트편을 마치면 더 깊이 이야기 해보도록 해요.


이상 흙수저 케빈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어트 파동이란 상승 1파, 2파, 3파 가 있고, 하락 1파, 2파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

(음.. 그런데 이걸 주식에서 어떻게 써먹으라는거야?)

그러게 말이다....

(넌 사용하고 있어?)

가끔?....

엘리어트 파동은 말이야. 차트를 긴 기간으로 설정해서 크게 볼 수록 유용해.

차트를 짧게 보면, 엘리어트 파동은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지지.

참고하라고.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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