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커피 중독자 케빈입니다.

하루라도 커피를 안마시면 힘이 나지를 않아요...


지금도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씁니다.

(야 빨리 시작해.)


네. 이번 시간에는 주식에서 "거래량"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래량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거래량"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들 하시는데, 우리 주식 초보분들은 거래량의 뜻이 무엇인지는 알고 주식을 하셨으면 하네요.


사실, 저의 주식 초보 강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거래량에 그리 큰 무게를 두지는 않습니다.


이게, 주식을 잘 보면 각 시대를 주름잡는 패러다임이 있는데요.

요즘 시대에는 "거래량 분석" 이라는 기법으로 주식 차트를 분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주식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이 역시 그리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시겠지만, 그것은 차후 중급 강의 수준에서나 이야기할 문제이고, 일단 주식 초보분들은 기초는 있어야 하니 이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죠.

 

 

 

 


주식 거래량의 쉬운 뜻


거래량 = 매수량

매수량 = 매도량


그러므로


거래량 = 매수량 = 매도량


입니다. 쉽죠?


한가지 예로 설명을 해야겠군요.


------------------

주식 호갱 케빈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 주식 1개를 180만원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저쪽 부산에 살고 있는 폴이 삼성전자의 주식 2개를 180만원에 팔기 위해 매도 주문을 넣었습니다. 

케빈은 폴의 주식을 1개 사게 되었고, 폴은 팔려고 내 놓은 주식 2개 중에 1개만 팔려서 1개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게 됩니다.

------------------


자 위의 예제를 보았을 때 거래량은 몇인가요?

(내가 호구냐?)


그건 아닌데요...덜덜덜... 일단 5초 드릴께요.

5

4

3

2

1

땡!

 

 

 

 


그래요. 거래량은 1 입니다.


잘 보세요.


케빈이 삼성전자의 주식 1개를 매수했죠?

그와 반대로 폴은 삼성전자의 주식 1개를 매도했구요.

거래량도 1이죠.


그래서 


거래량 = 매수량 = 매도량


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어렵나요? 


음... 완전 주식 초보분들을 위해서 보충 설명을 해드리면,


우리가 주식주문창에서 주식 주문을 넣잖아요. 그것은 바로 "주문" 이지 "체결" 이 아닙니다.

그렇죠? 사겠다고 예약주문 넣어둔 것이지, 사졌다면 체결되어 거래량이 1이 된 것이고, 체결이 안되고 계속 저의 예약주문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면 아직 거래량은 0 이라는 것이에요.

 

 

 

 


즉, 거래량 이라는 것은, 주식 체결량 이라는 뜻과도 같겠네요. 


주식의 거래라는 개념이 사는 사람만 있으면 거래가 안되잖아요.

파는 사람도 있어야 겠지요.


그래서 사는 사람의 주식 1개와, 파는 사람의 주식 1개가 뚝딱 가격이 맞아서 거래가 성사되면,

그것이 거래량 1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

아는 척 케빈이었습니다.

주식 초보분들 파이팅^^!




알겠지?

(응.)

너무 당연한 걸 글로 쓰니까 뭐 좀 있어보인다....

(그래서 주식을 책으로 공부한 친구들이 실전에서 못하는거 아니냐?ㅋㅋ)

당연한 것을 학문화 시키면 당연한 것이 너무 어렵게 된단말이야.

그것이 학문적인 오류지.

제일 쉬운 것을 제일 어렵게 만드는 마법?

경영학책을 보면 말이야. 다 당연한 말만 적혀있는데,

그래프 그리고 난리치는 것과 같은 원리지.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