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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스캘핑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려고 합니다.

시리즈 5군요? 

(요즘 BMW 시리즈 검색하다가 제 글을 검색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3시리즈, 5시리즈 뭐 이런식으로 말이에요..크크크..)


아무튼 시리즈 5입니다.


12월에 스켈핑을 시뮬레이션 해보았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서 12월 말부터는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소액으로 20만원에서~40만원, 크게는 100만원 정도 선에서 스켈핑 또는 호가창 매매, 단타를 실시하였습니다.

 

 

 

 


저 역시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의 글을 보시면 제 스타일을 아실 것이고, 제가 저의 절대 기법이 있다는 등의 헛소리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 아시죠? 그냥 제가 생각하는 주식이라는 분야에 대한 기본 원리와 개념으로 단타를 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집에 며칠간 있게 되면서 한 번 스켈핑을 실시하였습니다. 물론 주식 초보 차트편에서 제가 언급했던, 스캘핑에 대한 기본 방법을 골자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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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적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주말등을 제외하고, 대충 1주일 정도 스켈핑 내역입니다. 대략 수익을 내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저것은 저의 순수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현손익이구요. 


제가 물려 있는 종목을 공개하는 것은, 저에게 불리한 문제이기 때문에 공개는 못하지만, 현재 2종목이 물려 있고,


각각 -11,383 원과, -43,393 원 입니다.

그래서 현재 시뮬레이션 계좌의 잔여 평가손실은 (모의 투자는 아닙니다. 실투자이지만 저의 소액 실험 계좌이지요.) -54,776 원 입니다.


즉, 실현손익  165,221 원

     평가손실 -54,776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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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모두 청산시 수익 : +110,445 원 


입니다.


수익이 낫죠? 제가 구태여 이런 시범 내용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또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1. 다시 한번 100번 1000번 강조하지만 100% 기법은 없다.


여러분들 머리에다가, 아니... 여러분들의 뇌 속에다가 제가 그냥 박아드리고 싶은 지식입니다. 머리에다가 칩을 넣으세요. 100% 기법은 없다고 말 입니다. 그러니까 환상따위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위의 실적을 내는데, 제가 몇 번 매매를 했냐면요. 맞춰보세요. 몇번 매매를 했게요? 스켈핑 몇 번 쳤게요? (뭐야 뜬금없이...)


할 말이 있어서 그래요.


저 165000 원 수익 내려고, 29번 매매 했습니다. 그리고 승률이 몇승 몇패인지 아세요?


27승 2패(아직 실현을 안했으니 현재로서 평가로서는 패) 입니다.


27승 2패라고요.


2패도 막바지에 생긴 패이지, 1주일간 매매 거의 내내 승리만 했습니다. 그런데 수익이 어떻게 되죠? 단지 2패 했을 뿐인데 손실액이 5만원 입니다.


27번 승리해서 16만원 벌고, 2번 져서 5만원 잃었어요.

 

 

 

 


자...계산해보십시오. 여러분들 승률이 90%가 넘습니다. 일부러 여러분들 제가 나중에 동영상 강의도 생각을 하고 있어서 다 찍어놓기도 했습니다. (자랑하려고 찍은 것이 아니라, 현실을 파악하라고 찍은것이에요....오해하지 마시고요~)

아마 제가 제가 매매하는 것 보여드리면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허매...고수다."


라고 하실 겁니다. 일단 답부터 말씀드리면, 고수도 아닐 뿐더러, 이것 역시 기본에 충실하고 그에 따른 행운이 따라줬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100% 기법은 없습니다. 수익과 손실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것이지요. 잃을 때 적게 잃고, 딸 때 수익을 누적시켜서 , 수익이 결국 손실보다 많게 하는 습관을 계속 들이셔야 합니다. 즉, 수익이 날 때는 내고, 뺄 때는 빼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도 매매를 하면서 돈을 잃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자신도 모르게, 100%의 기법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일전에 주식 초보 개념편이나 차트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승률 80% 이상은 주식 왕초보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는 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때 말씀드렸다시피 승률 80% 이상은 되어야 본전은 겨우 찾는다고 말씀드렸죠? 기억 안나시면....


관련 링크 : 


  1. 2016.10.16 주식 종목 추천 승률이 높으면 주식 수익률이 높을까? (2)

제가 글을, 막 써내려가기는 하지만, 다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정리좀 해서 잘 써봐..)

글 하나 작성하는데 대충 40분~1시간 걸리고, 그걸 정리하고 교정하면 하나 쓰는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잡아야 하는데.... (핑계는...)

아무튼, 승률이 80% 기법이 있다고 자랑을 하고, 90%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서 누군가를 신봉하거나 하는 허튼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승률 80% 이상이 난다는 것은 겨우 본전 찾는 다는 뜻입니다.

 

 

 

 


즉, 

"나 승률 80% 이상이야!"

라는 사람은, 나 겨우 겨우 본전 또는 약간의 수익정도 유지하고 있어 라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위의 스캘핑 내용에 대한 세부사항은 다음 시리즈 6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말 1번 썼으니까 2번써야겠죠? 그건 시리즈 6에서...

그런데 뜬금없이 시리즈 5에다가 이런 글을 적었냐고요?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여러분들 머리에 메모리칩을 박아두려고요.
100% 기법은 있다 없다?
없다.
그럼 뭐가 중요하다?
수익을 낼때 잘내고, 잃을 때 적게 잃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것간의 조절을 잘 해서, 결국의 수익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에 박아두세요.

이상 머리에 칩이 박힌 베리칩 케빈이었습니다.


(근데 말이야... 넌 어찌 그렇게 이런 신념이 확고하냐?)

....음....

(100%는 아니더라도, 차트 기법에 대해서 신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잖아. 너 역시도 현혹될 수도 있잖아.)

또 관련링크 걸어줘?....

나 비록 주식 1년반 했지만, 매매횟수가 아주 많다고...

매매를 무지많이 하다보면, 결국 어떤 원리와 개념에 봉착하게 되어있어.

난 단지,

주식 초보들이 그 원리에 대해서 일단 답안지를 가지고

주식하기를 바라는 것 뿐이야.

행선지가 어디인지 알고 출발하는 것과

행선지가 어디인지 모르고 그냥 출발하는 것과는 

그 부담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니까.

주식을 10년 이상 한 사람들이 그 때서야

"아 주식에 답이 없구나..."

라는 것을 깨닫지.

난 그걸 미리 깨달은 것 뿐이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왜냐하면 난 주식 10년 쯤 한사람만큼 매매를 많이 해봤으니까.

주식 경력 기간도 중요하겠지.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매매를 많이 해보았느냐야.

인공지능도 데이터가 기반이 되는거지. 매매횟수가 바로 데이터야.

난 인공지능 케빈이야.

(헛소리...하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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