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뉴스, 언론과 신문. "주가 하락에 대한 뉴스는 없다."

우리나라 주가가 연일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엄청난 폭락을 오늘 기록했는데요.

너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종목들이 큰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답답하실 텐데요.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사실에 꼭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로, 

"언론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라는 것 입니다.

제가 작년에 "똑같은 칼럼" 을 적은 적이 있었죠.

작년에도 우리나라 주가가 큰 폭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달 동안 일언반구 없다가, 폭락이 다 끝나가고 모두 다 이미 망했을 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나타나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발언을 했었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경제" 입니다.

경제라는 것은 "먹고 사는 것과 직결" 되기 때문이죠.

먹고 사는 환경이 불안해지면, 사실 "다른 기타 문제" 들은 결국 부수적인 문제로 전락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먹고 사는 문제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 되는 문제이고, 그 먹고 사는 문제가 바로 경제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기업에 관련된 뉴스", "기업의 실적 뉴스" 는 별로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늘 큰 하락을 기록했는데, 오늘 메인 뉴스들이 무엇이 있나 볼까요?

북한 목선이 국경을 넘었다는 뉴스가 메인입니다. (북한, 북한 북한...그냥 북한가라. 다 가 그냥.)

3개가 연달아서 달렸죠.

그리고 김성태 의원 딸의 KT 불법 취업 의혹.

흡연 경고 그림이 더 커진다! (꼴깝을 해라 아주.)

고유정 수사 문제. (아니 도대체 이 여자는 몇 달 내내.... 누가 보면 고유정이 대통령인 줄 알겠습니다. 그래서 뭐 어쩔건데요. 수사를 빨리 하든가, 하는거야 마는거야 도대체. 매일 똑같은 뉴스. 결과는 없고.)

대학 1~2학년이 국영수 학원 강사 될 수 있다. (미친... 이게 메인뉴스야?)

호날두 노쇼 뉴스. (아이고, 호날두가 국민 영웅이었나 보네. 호날두 못봤으니까 이제 어쩔꺼죠? 좌절해서 머리 깎고 산으로 들어갈겁니까? 호날두를 그냥 이순신 장군으로 모셔요 그냥. 아이들이 호날두 직접 못 보면 인생 망칩니까?)

대성 소유건물 성매매 의혹. (에휴, 또 연예인...)

주식시장이나 우리나라 경제의 위협에 대한 기사들은 별로 없습니다.

네이버 뉴스 우측을 보시죠.

가관이죠.

이게 뉴스 경제면입니다.

주식이란 단어, 주가 하락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조차 없죠.

그놈의 아시히, 유니클로...불매 운동.

정신병자도 아니고...

그냥 사 입지를 마세요. 안사고 안먹으면 되지, 뭘 그렇게 호돌갑을 떨면서 티를 내세요.

그냥 본인이 애국하신다면 자기 가치관에 맞게 그렇게 행동을 하시든지. 선동하지 마시고.

거기다가 깨알같은 "토스 행운 퀴즈 정답 공개!" 뉴스 까지. (야. 저렇게 하지 말고 네이버 뉴스 전면에다가 크게 광고를 때려.)

그냥 전쟁 합시다.

내일 바로 전쟁 선포하고 일본하고 전쟁하자구요.

어때요.

데프콘 발령하고, 전시체제로 갑시다.

동원 소집 명령하고, 전쟁 합시다.

뭐하러 이렇게 쪼잔하게 싸워요.

이긴다며요.

이제 뭐 일본하고 한 판 뜰 때가 됐다면서요.

전쟁하자고요.

복수하자니까요.

 

 

경제면에, 주식 뉴스가 한 개도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코스피, 코스닥 주가가 몇 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고 폭락을 했는데, 주식 뉴스는 단 한 개도 없다는게 말이 돼요?

이게 정상적인 겁니까?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그러네.

이러니까 언론 조작, 뉴스 조작, 신문 조작 이란 말이 나오는거에요.

저 같이 정치인들 이름 하나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체감하고 있잖아요.

지금 무슨 휴가입니까.

자기도 양심이 있는지 휴가 안간다고 하잖아요.

그건 당연하거죠.

쉴 것 다 쉬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삽니까.

안 그래요?

쉴 것 다 쉬고, 놀 것 다 놀면서, 그렇게 대통령 하는 것이 그게 정상적인 것이고 정의로운 것 입니까?

그럼 우리 동네 슈퍼 아줌마 대통령 세우면 된다니까요.

당신보다 더 도덕적이고, 당신 보다 더 휴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니까 말이죠.

단기간, 5년 임기 동안 고생 좀 하라고 그 자리가 있는 겁니다.

5년 고생 하고, 평생 명예롭고 존경받고 대우 받으면서 여생을 사시라고 그 자리가 있는거에요.

언제까지 이럴 겁니까.

제가 말씀 드렸죠.

사람이 이상하게 행동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귀결 된다.

첫째, 그게 이상한 줄 몰라서.

둘째, 일부러.

첫째의 경우는 무식한 사람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사법고시까지 패스하셨던, 물론 지금 나이가 많이 드셔서 이전 만큼의 두뇌 회전은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본 가다가 있기 때문에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무식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엘리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조국인지, 한국인지 그 분은 서울대 법학과 교수가 사시패스도 못했더만요.

그 사람에 비해서는 양반 아닙니까?

그럼 이유는 하나가 남았네요. 그렇죠?

적당히 합시다.

적당히.

과식하면 원래 체 합니다. 

Written by Kavin.

문재인 리스크.

적당히 먼지도 마시고 사는게 세상이고 인생이야.

먼지 한 톨 있다고 하나 생길 때 마다 치우면서 살면,

넌 평생 먼지만 치우다가 생을 마감할꺼야.

그게 정의라면 뭐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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