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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또 계약 취소 공시가 떴습니다.


제약주의 대장주 겪인 한미약품 인데요.


한미약품의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인 "HM12525A" 의 기술수출이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당뇨 치료제는 임상 1상 단계에서 수출해서 최근 2상이 완료가 되었는데요.


2상 실험 결과가 좋지 못하자 기술을 수입하기로 계약한 글로벌 제약사 "얀센" 이 한미약품의 당뇨 치료제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방적인 계약 파기이기 때문에, 이미 수령한 1200억원의 계약금은 반환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이 치료제를 정상적으로 얀센이 수입했다면 1조 규모의 수익이 기대되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에 이 계약이 온전히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 하한가를 갈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거 뭐  XX. 나라에 망조가 들었나...."


요즘 우리나라는 온통 북한 뉴스와 성희롱 뉴스로만 도배가 되고 있는데요.


뭔 맨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뉴스, 연예인 뉴스를 이제는 메인으로 끌어와서 도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론과 정부가 헛짓거리 하는 사이에,


믿고 있던 대기업들이 하나 둘 씩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제약 바이오 산업에 2조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마련하고, 5대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5대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라고 호언 장담을 했었는데요.


제약 바이오 육성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겠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죠. 국민세금 털어서 몇 조 내어놓으면 신약이 딱 하고 만들어지는지 아시나본데요.

 

 


그런데 벌써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바이오헬스 대기업들이 연속해서 임상 실패나 기술 수출 실패를 겪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자신들의 업무 소홀도 있었지만, 온통 기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여 적폐몰이를 하고 있기도 하죠.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판매 취소 사태 때, 식약처는 마치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 마냥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죠.


재벌 망한다는 이야기, 옆집 이웃이 망한다는 이야기가 작게만 들려도 잠에서 벌떡 일어나 신나 하는 국민들에게는 재미있는 소스였지요.


이제 또 한미약품 및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좋다고 훈수를 둘 인터넷 국민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 거립니다.




우리나라의 성장 모멘텀이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 정권은 경제는 좋다고 하는데요



작은 중소기업들의 사업 실패가 아니라, 내놓으라고 하는 대기업들의 사업 실패가 이어지는데도 좋다고 신이 나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어제도 언제나 북한 김정은 뉴스와 아프리카TV BJ들 뉴스, 그리고 여자 성희롱 뉴스가 네이버 뉴스 메인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BJ들 뉴스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한심합니다.


Written by Kavin


(그냥 나라가 개판이구만... ...)


중소기업이나 신나게 키우라고 해.

중소기업이 미래라고 떠들고 다니잖아.


(흐흐...)


야 근데,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이 누구냐 지금.


(박영선.)


XX...

결국 그 청문회 나온 인간들이 장관자리 다 해처먹었네.

참 발전하겄다.


(크크크....)


아무쪼록 한미약품의 선방을 기대해 봅니다. 주주분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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