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대차거래 주체 분석. "기관들 슬슬 또 공매도 때릴 준비?"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2018년 부터 대차거래 주체를 한 번 리스트 업 해보겠습니다.

2018년 10월

외인 46%

증권사 43%

투신 7%

2018년 11월

외인 46% (+0%)

증권사 44% (+2%)

투신 6% (-14%%)

2018년 12월

외인 58% (+26%)

증권사 38% (-14%)

투신 2% (-67%)

작년 10월 부터 12월까지 외인들이 대차거래의 주체였었다는 분석을 지난 분석들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특히 12월달에는 코스피 2000 포인트를 지켜내기 위해서 기관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래서 대차거래 비중에서 증권사가 38%까지 하락하고, 투신은 2%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1월을 보면, 증권사의 대차거래가 증가하였는데요.

2018년 1월

외인 49% (-16%)

증권사 46% (+21%)

투신 3% (+50%)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인들이 돌아온 외인이라고 해서 1월달에 수급상 컴백을 했었죠.

그러니까 이때다 싶어서 증권사들이 역시 대차거래를 많이 했네요.

(공매도 얍삽이를 시전중이신 기관 형님들. 분위기 좋게 만들고 또 한 건 올릴 준비를 슬슬 해나간다?)

대차거래 증가율이 +21%를 증가하면서, 증권사의 대차거래 비중이 46%를 기록하였습니다.

2월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2019년 1월달에는 기관들의 대차거래가 증가했었다는 점을 알아두시라는 뜻으로 적어봅니다.

21%면 나름 많은 증가를 했다고 할 수 있겠죠.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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