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 김동률. 저음 남자 노래방 추천 노래 4탄. 곡 설명 및 가사.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저음 남자노래이다 보니까, 또 김동률 노래가 나오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김동률님은 저음 남자분들의 우상이시니까요. 멋진 김동률님!

이번에 추천해드릴 노래는 김동률의 "내 마음은" 이라는 노래 입니다.

이 노래의 특징은 저음 멜로디가 무척 세련되고, 노래의 클라이막스가 심심하지 않다는 것인데요.

특히 저음 부분이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되기 때문에 어렵기는한데, 저음을 잘 부르면 이 노래의 80%는 다 불렀다라고 볼 수 있는 노래 입니다.

(내 마음은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공유씨는 아닙니다. 공유씨는 "그게 나야" 라는 김동률씨 노래 뮤직비디오 주인공)

오히려 저음이 어려운 노래이기 때문에, 저음 남자분들에게 더 잘 어울릴 수 있겠죠.

대신 저음 남자라도, 이 노래의 저음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호흡을 할 수 있는 구간이 별로 없어요.

호흡이 길어야 되요.

호흡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창법보다는 김동률씨 처럼 

"길게 뱉으면서 끝에서 호흡을 끊어버리는 창법"

을 쓰면 좋은데요.

임재범씨가 그런 창법을 쓰시죠.

일단 한 번 들어보실까요? 저는 이 노래 너무 좋아해요.

내마음은.... 제목부터 그냥...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관련 링크 : 

(이가은 님의 유튜브 링크)

내 마음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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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오우 -1옥타브 파. 이정도는 저음에게 껌이죠?) 
웬만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

(왠 만~하~면. 여기를 통통 튀기듯이)
예전처럼 조그만 일에 화내지 않고 

(이 단락을 잘 불르셔야합니다. 호흡이 어려워요.)
조금씩 무던해졌어

혼자 있는 게 편하게 됐어

(전 이가사가 참 좋아요. 전 혼자가 편해요.)
사람들과 부대끼는 게 피곤해졌어
이러다 나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까 
걱정되다 체념하다 또 너를 생각해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후렴 고음 2옥타브 레샾)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 온 건지 

그냥 멀어진 건지 어느새

나 욕심이 덜한 사람이 됐어
약속 없는 멍한 시간에 익숙해졌어

(가사들이 너무 좋아요...)
이러다 또 갑자기 다시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지금은 나 줄 게 없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려 받을 생각조차 못해서 텅 빈 그대로 이렇게

내 마음은

(클라이막스 최고음 2옥타브 파 샾)
내 마음은 그대로 멈춰서 
너를 부르고 자꾸 다 들춰내고 살아있다 말하고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린 채 다른 시간을 사는 내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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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음은 -1옥타브 파. 

최고음은 2옥타브 파 샾.

음역대가 위 아래로 2옥타브를 넘나드는 노래이네요.

그런데 저음 남자에게 압박을 주는 2옥타브 솔이나 라 고음이 없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노래에요.

다만, 그런 만큼, 목소리 좋은 남자분들이 불러야 멋있죠.

저 같은 사람은 불러봐야 답이 없어요.

목소리가 좋아야 이 노래가 잘 어울립니다. 그냥 저음이라고 어울리지는 않아요...

흐흐...

저도 불러보았습니다.

저는 성대에 문제가 있어서, 발성장애가 있는데요.

제 목소리 들어보시면 아파보이죠? 좀 문제가 있어요.

여러분들은 엄청 잘 부르실 수 있겠죠?

내 마음은. 추천합니다.

Written by Kavin

내 마음은 이라는 노래의 작사 작곡은 김동률이다.

그의 노래 가사는 마치 그냥 일기장의 글 아니면, 한 편의 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마음은 언제나 그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이게 나의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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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노래하지 말라는데 왜 계속 해. 사람 말이 말같지가 않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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